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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포의“강남”이라는 소리를 듣는 곳 운양동입니다”운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정호 위원장
   
▲ 운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정호 운양동 주민자치센터 제1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선순위가 된 일이 주민들을 위한 자치위원회의 봉사업무이다.

올해 7월 최초로 발족된 신도시 운양동의 주민자치위원회에는 많은 의욕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운양동을 이룩하려는 열정과 이력을 가진 위원들이 있다고 최정호 위원장은 소개한다.

최정호 위원장은 그런데 막상 운양동의 주민들을 위해 발을 벗고 봉사하는 것이 한 두시간의 일만으로는 되지 않더라고 밝혔다.

“예상보다 할 일이 많습니다. 젊은 시민들의 파워도 대단하고요. 다양한 이들이 운양동의 주민들이 되어 사는데 개인들의 이해관계에 초점이 맞추어지기보다 공동의 테두리안에서 녹아지고 성숙해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운양동 주민들은 분위기가 좋고 대화가 가능하고 교양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김포의“명동”혹은 김포의“강남”이라는 소리를 듣는 곳이 운양동입니다.(웃음)”

   
▲ 최정호 운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하지만 김포는 아직 주민위주의 시민행정이 아닌 부분이 많습니다. 동의 구분도 인구중심으로만 했어요. 전형적으로 공급자의 시각입니다. 행정 서비스에 있어 원칙은 시민입니다. 어려운 결정일수록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주민들의 생활이 어떤 것이 더 편하고 좋으냐에 있어 하나의 예를 들자면 이곳은 월드아파트나 푸르지오아파트 등이 신도시로 간 것은 많은 불편을 낳았습니다”

“7월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족하고 위원장으로 선출되고나서 아예 10시-4시까지 상근하는 방식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매일 주민들이 오시고요, 요즘 운동하러 오는 어른들이 정말 많습니다. 남성들이 30% 여성들이 60-70%가 될 겁니다”

“늦게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동주민 거주자우선순위이기 때문에 대우 푸르지오나 월드주민들은 신청을 못하고 운양동주민센터를 두고 먼곳으로 가야 합니다. 동사무소 옆에 사는 비극이기도 하지요”

주민자치위원회의 각종 프로그램 활성화에는 즐거운 비명이지만 삶의 여건의 성숙을 위해서는 할 일 무궁무진하게 많다고 전하는 최정호 위원장은 생태공원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누구보다 많다.

   
▲ 운양동 주민자치센터위원회

“아직은 운양동의 여러모습은 틀만 있고 앞으로 명풍되도록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역을 나누고 생태공원에도 꽃과 필요시설이 잘 갖추어져야 합니다. 서울과 일산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실제로 생태공원의 자전거도로에서의 해 맞이는 김포의 명물입니다. 김포는 대외적으로 내놓을 것이 없었다고 보는데 이제는 이쪽으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운양동은 시야가 확트이고 시원한 곳입니다. 앞쪽으로는 모담산 뒤로는 한강이 있고 생태공원, 지리적인 위치나 잠재력이 크고 장차 김포의 명소가 되어야 한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도 기획해서 생태공원과 사람과의 아름다운 상생을 만들어가보려는 구상에 있습니다”

18만 큰 품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해맞이하는 아침 진경과 바다같은 아름다운 한강과 모담산의 코스, 운양동의 가을을 탐미하는 주민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는 최정호 위원장의 봉사와 소망이 점차 더 튼실해져가기를 기대한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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