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람들 인터뷰
깊은 맛나는 시원한 청학동으로...
각종 회식,축하 모임, 100여명 좌석 갖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식당 운영으로

큰 곳이 좋다

-시청에서 도보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넓직한 연회의 명소로 연회석 130-150여명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청학동(대표 오명숙)이다.

서글서글한 눈매의 오명숙 사장 내외는 ‘퍼주는 아줌마’를 자처하고 나선 정말 사람 좋은 이들이다.

이미 10여 년간 의류업계에서 성공한 이들이 버는 것 보다 잘 쓰고 싶은 마음으로 열은 곳이 바로 이곳.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삶, 진국처럼 살고 싶은 마음으로 매상과 상관없이 늘 웃음으로 더 담아주는 곳이 이곳 인심이다.

비젼 있는 삶이 목표

-있을 때 잘 나누는 사람들, 쓸곳에 잘 쓰는 사람들, 밥 퍼주는 인심으로 살고 싶었노라는 이들은 그런 의미로 시작한 청학동에서 손님이 있어도 웃음 없어도 웃음을 잃지 않을 만큼 구제하는 사업장으로 여기고 산다. 그런 만큼 음식 추가분에 대해서는 도통 값을 안친다.

“그냥 달라고 해도 나눠야 되는 것이 사람살이인데 먹고 나서 밥값을 내는 분들인데 얼마나 고맙습니까? 음식 참 맛있게 먹었다는 분들이 하루의 피로를 다 풀어줍니다”생고기 전문점으로서 계모임이나 직장 모임 동창회모임 각종모임이 있을 때 망설일 필요 없이 선택해도 좋은 곳이다.

더구나 식사 총액의 5%를 할인 받으면서 깨끗하고 정성이 담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한우암소생고기의 부드럽고 연한 맛과 차돌백이를 비롯한 생 버섯 불고기는 고기와 야채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담백한 맛으로 입맛을 살려낸다.

‘퍼주는 아줌마’

-복지 후원의 뜻을 품고 말 대신 행동으로 뛰는 청학동 사람들은 음식 한 그릇에서 미래의 비젼을 보면서 힘든 줄 모르고 뛰고 있다.

“삶은 소박하게, 그리고 주는 마음은 큰 그릇으로” “우리는 너무 고급으로 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지극한 이들은 청학동의 참 이미지를 심고 편안하게 살기보다 남 모르는 가식 없는 수고와 땀을 모아 정성스런 음식상을 차려내고 있다. <☎ 986-7785> <위치: 김포시청 앞>
<제112호 4면/2001.7.16일자>


편집국  mirae@gimponews.co.kr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