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공원녹지과가 '천원의 기적' 릴레이 연탄 나눔 모금 행사를 시작했다.

(사)한국조경사회가 제안한 '천원의 기적' 릴레이 연탄 나눔 운동은 조경과 조경인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하루 1000원씩 용돈을 아껴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기를 위한 사회공헌 운동으로 지난 2월 ㈜스페이스톡과 ㈜그룹한어소시에이트에서 첫 출발했다.

운동은 참여사 대표 또는 부서장이 다음 참여대상을 지정하는 아이스버킷 방식으로 지명 받은 곳에는 일주일간 연탄 모형의 모금함이 설치돼 따뜻한 온정을 품께 된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조경이라는 휴식처와 녹지라는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는 조경 관련인들의 이런 나눔 운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40주가 끝나는 12월, 모금액은 연탄배달운동본부에 기부돼 연말에 참가자들의 자원봉사로 연탄 배달이 진행된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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