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숙)는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2015 김포시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 드림콘서트를 열었다. 교사미담사례 “나는 행복을 주는 보육교사입니다”출판기념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에서 보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 교사 1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선생님 당신께 사랑과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플랭카드와 함께 다수의 어린이집 교사와 김포시 유영록 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드림콘서트 막이 화려하게 올랐다.

이날 다채로운 행사 내내 환호성과 함께 공로가 있는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많은 수상이 이어질 때마다 연호하며 열기를 더했다.

김경숙 연합회 회장은 “오늘은 선생님 여러분들이 주인공입니다.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작은 것에 행복해 하며 미소짓는 선생님들의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포시에는 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아동이 14,000명에 달하며 보육교직원이 3,000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드림콘서트 행사를 통해 네팔지진피해 성금 330만원을 김포한네연 조덕연 회장에게 전달했다.  

황성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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