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❾ ”일편단심 민들레 홀씨 사랑“-김포의 발효 대가들이 보여주는 손맛-
   
▲ 김덕천 대표

국민오락 프로그램도 유행이 있 듯,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도 유행이 있다.
올 겨울 가장 뜨거운 건강 키워드는‘체온’이다. 적정체온 유지가 건강한 삶의 전제요소중 가장 근본일진데, 부적절한 식생활과 체력관리 부실 등의 요인들에 의해 냉증으로 귀결되는 36.5℃ 체온을 지키지 못하고들 살아간다.

으앙하면서 엄마 뱃속에서 나올때는 37℃, 사망진단 판단시의 체온이 27℃란다. 체온 1℃ 증가시의 면역력은 5배가 상승하나 1℃가 떨어지면 우리몸의 면역력은 30%나 감소한다고 하니, 올 겨울 체온유지를 위해서라도 유산소운동, 근육량 늘리기, 잠자기 전 스트레칭 등의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섭생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권장해 본다.

흔히들 날 것으로 취식(生食) 했을 경우 소화흡수율은 30%정도, 화식(火食)이라는 익힌 음식의 경우 50%, 발효식(醱酵食)의 경우 70%의 소화흡수율로 취식 방법중 소화흡수율이 우수한 가공방법이며, 인간 삶의 행복추구가 제 일의 목적이라면 먹는 즐거움의 진수를 안겨줄 올바른 섭생식, 최고의 백미가 발효식이라고 생각한다.

식품공업 발달로 건강기능식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있고, 건강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건강기능식품 중에는 약리성이 강한 원재료를 유산균이나 효모, 효소 등으로 발효한 제품들이 많다.

김포6차산업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인 김덕천씨는 오곡(五穀)효모발효, 민들레 황곡균발효, 허브류 유산균발효 등 다양한 발효공법을 활용한 제품들을 생산 해내는 장인이다.

우리 땅에서 자란 민들레를 잎, 줄기, 뿌리까지 전초(全草)를 수확하여 가공을 한단다. 그 초봄, 겨울과의 부딫힘을 몸으로 맞고 나와 무더운 여름의 폭풍우 변덕을 다 등에 업고 얻은 우리 산야초 민들레를 황곡균이라는 신성한 장수와 일편단심 민들레 홀씨 사랑의 하모니로 세계를 창조하는 기적을 만들어낸다. 감히 발효민들레가 그렇게 탄생되는 거란다.

발효민들레 약성를 보니 혈당조절, 항산화 효과, 간기능 증진 개선 효과, 담즙 분비 촉진 등의 효능이 있고, 본초강목에는 민들레가 머리가 검어지고 위와 골이 튼튼해진다고 기록으로도 전한단다.

구성성분으로는 칼륨, 칼슘, 철, 비타민 A·C, 토코페롤, 이눌린(천연인슐린), 타우린, 필수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는 성분분석표도 보여주며 현대과학과 체득한 지혜의 결정체라며 입을 다문다.

코리아 트레디셔널 허브 파티 조합은 또 어떠한가?
한국 전통적인 한방약제와의 법제(法製, 자연에서 채취한 원생약을 약으로 처리하는 한약제조 과정중의 단위공정)를 한 후 유산균을 접종시켜 발효시킨 한약같은 식품, 그 이름은 라파빌골드(라파 : 희랍어로 치료하다, 빌 : 빌리지의 준말)란다.

오미자, 구기자, 토사자, 복분자, 사상자 등의 5자와 산수유, 숙지황 등 약리성이 우수한 한약재를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레시피의 안전성을 분석한 후 적정비율에 따라 찌고, 덖음과정을 거친후 조분쇄하여 유산균과의 화합과 조화로운 발효 후 건조하여 환으로 빚었단다.

과학적으로 유기물인지 무기물인지 변별하지 못하는 현대과학의 사리(舍利)처럼 발효라는 기법을 통하여 새로운 제3의 인간 명작이 탄생되었단다.

특허를 받아 검증된 약리성은 갱년기 여성과 남성에게 특효가 있는 건강기능성 식품이라며, 저고리 안주머니 작은 지갑에서 몇 알 먹어보라며 건네준다.

‘이인숙소장도 고비고비 세월티에 힘겨워 보인다’며...
참으로 따뜻한 사람이다.

외모라는 달리, 정스런 인간애가 느껴지는 파장이 깊고, 긍정에너지가 공덕높은 금강경 외는 소리를 연상시키는 덕스런 사람, 그래서 이름도 덕천(德자, 天자)인가 보다.

김덕천씨는 양곡초등학교, 통진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대학에서는 경영학, 대학원에서는 마케팅을 전공한 식품과는 전혀 연관성 엷은 가방끈인데?

김덕천 부회장은 우리나라 최초 농산물 브랜드로 우리서민의 친근한 먹거리 공급회사인 풀무원 창립 구성원으로서 약 19여년 근무하다가 주식회사‘건강과 이웃’이라는 건강기능식품회사를 창설하고 발효제품 산업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산 자생초나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연구자적인 자세와 열정으로 일하는 국내식품공업 기술발달의 선봉자이다.

그의 꿈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김포라는 황금들녁이 그 옛날의 명성은 희미해져만 가고있고, 역할 기둥의 농업비전은 가족·친구들의 일터마저 머뭇거리게 하는 현실이 되었단다.

그의 작은 목표는 미강(米糠)의 다양한 식의약적 기능을 살린 발효화장품, 발효식품을 만들어 농업의 퍼플오션을 찾아보자는 것이란다.

30대 청춘시절, 오로지 일과 사업만을 보며 달리던 공격형 에너지로 충만하던 때, 갑작스런 희귀병으로 삶의 극한까지, 아니 목숨까지 벗고 절망조차 소중해지는 시간을 보냈단다. 이 후 4, 50대 생활은 사뭇 진지와 진리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필자와 5년전 업무적인 일로 처음 인연하였었다.

그 때도 그는 김포의 농업을 걱정하고 있었고, 두팔 걷어 김포시의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해외로 까지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고마운 분이다.

며칠 있으면 입춘이다.
황금들녁 수참리 들판에 노오란 알곡들이 빼곡하고 원숙한 가을이 익어갈 무렵, 미강발효 기능식품이 겨울 채비를 할 수 있는 그 은혜로운 자연을 김덕천 부회장은 꿈 꾸며, 오늘도 일편단심 민들레 홀씨사랑을 노래 부르고있다.
 

이인숙소장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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