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복 대표

“바로 지금”행복해야 된다
“바로 지금이 행복해야 됩니다”라고 말하는 이상복 대표는 중장비업체 대표이사로 20년 이상 개발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국 어디든지 일이 있는 곳이면 가야하고 일터를 개척해서 터를 직접 닦는 일을 한다.
큰 산도 옮기는 그의 능력이 토목공사로 이어진다. 토사운반, 매립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년 매출 좋은 시절에는 96년부터 2 천년대 초반까지 매출이 수십억에 달하고 지금까지 삶의 터를 이루는 복의 씨가 되었다.

주로 판교 분당에서 수많은 일을 감당해 왔다고. 명지대 최고 경영자과정 5기 씨램프 회장등 사회활동도 활발하다.

김포와의 인연은 개발사업으로 인연을 열어 오고 있다.
아는 이는 없지만 기도로 여는 사업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으로 일하고 있다.

수원 화성시가 고향인 이상복 대표는 고향 향우회장으로 5년, 이천CBMC 초대회장, 기독봉사단장, 실업인 선교회장등으로 11년을 봉사하며 즐겁게 봉사하는 인생을 살아오고 있다.

“저는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밖으로 많이 활동했는데 남이 좋고 사람이 좋아서 한 일입니다. 미쳐야 하고 뒤는 하나님이 봐주신다고 확신하고 일하는 겁니다”

목소리가 매우 좋은 성량을 바탕으로 노래를 잘해서 수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지난 날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모든 것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 수많은 이력이 그의 인생에는 들어있다.

“오산에 있는 농협직매소에도 근무했고 오산의 농산물공판장의 장으로 일하다가 고추를 많이 사서 부도가 나기도 했습니다”

神이 몇 번이나 살려준 인생으로
이상복 대표는 인생은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것으로 믿는다.

롯데제과, 오산단위농협공판장 장장, 수원세류농협 공판장 장장 5년, 성남분당에서 토목공사 사업으로 이어지는 경험의 사업자로 한평생을 살아왔다.

삶이란 엎친데 겹쳐서 불행은 뒤이어 따라왔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인생은 참 힘들 때가 있어요. 1년 1개월에 4번의 초상을 치루어야 했던 적도 있습니다. 부모와 두 동생의 죽음을 경험하면서 너무나 힘들었지요”

삶과 죽음을 다시 보며 의지를 꺾인 적이 없던 것은 오로지 신앙 때문이었다.
세상 것이 다 초월되는 강력한 경험이었다.

“저는 신이 몇 번이나 살려준 사람입니다. 사업을 하면서 성수대교를 건너려다 해장국을 먹고 가자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해장국 먹느라 성수대교를 건너지 않은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잠시 후 TV를 보니 성수대교가 무너지는 장면이 나오는 겁니다”

“그 이외에도 덤프트럭에 바람이 빠져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고 차는 내리 쏠리고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어요. 졸음운전으로 고속도로에서 잠들어 중앙선에 서 있다가 살아난 일 등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삶의 고비고비마다 신의 도움으로 살아났다고 말하는 이상복 대표이사의 고백은 듣는 이로 하여금 삶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

“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보니 차는 바위위에 앉아있고 차도 사람도 다친데가 없는 겁니다. 고장난 곳도 없는 차를 확인하면서 반성하고 회개할 시간을 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믿음가져, 평생 열정 있는 삶
수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아직도 서글서글한 선한 눈매의 이상복 대표이사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교회를 출석하기 시작하여 평생 구역장으로 교회에 봉사하고 아직도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일하는 CEO이다.

살아온 모든 일들은 역경을 딛고 일어난 인생의 상급이 되었다.
“14남매의 맏이로 태어나 동네 어른을 볼 때마다 인사하고 또 인사하며 살았습니다. 20세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들 12명에 딸 2명의 맏이로 농사일 돌보며 살기도 했습니다”

“아버지가 자식들이 자꾸 죽으니 침을 배워 소침을 놓고 사람침도 놓고 그랬습니다. 그 시절에아버지는 새우젓 장사를 해서 땅을 사고 또 샀어요. 저는 아버지를 모실 때 열 두칸 기와집을 지어 1972년도에 네 번째인 새어머니를 모셨고 14년 7개월간 두 분이 해로 하셨습니다”

평생효자로 살아왔다는 이상복 대표이사는 산전 수전 다 겪으면서 일해 온 지금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자녀는 2남 1녀를 두고 아내는 배미식 권사(65)로 자녀들은 출가하여 예쁜 손주들이 있다.

‘인생은 자기와의 싸움이다. 항상 1분 1초도 신과 함께 숨쉬고 산다’는 것을 강력하게 믿고 있다.
사업에 관해 남은 인생 나이 70이 되면 침술원을 내서 봉사하는 삶을 더 살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

남의 아픔을 돌보고 고쳐주는 일을 가장 소중한 사명으로 생각한다. 남은 여생 아픈 환자들을 치유하며 살려고 한다. 큰아들 이대성(42)씨가 가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는 사는 것이 고달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여유와 풍족함은 마음으로부터“지금 여기”를 산다.

•주)명인산업개발 대표이사
•CBMC 경기동부연합회 임원
•이천시기독교연합회 자문위원
•명지대 최고 경영자과정 5기 씨램프 회장
•연세중앙교회 협동장로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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