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득상목사(푸른교회)

김포시기독교연합회 32대 회장으로서의 첫 소감은
고향 김포에서 17년간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을 손길을 느끼는 날들이었습니다.
회장으로서의 소임은 교회의 연합된 몸을 잘 섬기라는 기회로 알고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김포시기독교연합회가 결성되어 30년을 넘도록 연합과 일치를 향한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같이 하고 해야 할 일이라면 지체없이 함께 하나님께 기도하고 지혜를 모아 좋은 일을 할 수있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하게 성취해나가고자 하는 계획은
신의 뜻은 자신이 속한 지역에 대한 봉사라고 생각한다. 김포시기독교의 역사는 120년의 선교의 여러 다양한 흔적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역사를 찾아 후손들 앞에 바로 세우는 일은 기독교의 역사를 넘어 지역사의 중요함이기도 하다,
언더우드기념비를 세우고 기독교역사와 당시의 문화를 찾아내어 편찬하는 일은 시작과 마무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일이다.

어려운 사람을 돌보는 일의 대명사가 된 나눔복지센터 건립과 김포시기독교회관을 세우는일은 역대로부터 기도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일이고 지속해서 노력할 중요한 임무로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다.

일은 혼자서 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힘을 서로 연합해서 좋은 결과를 향한 노력을 모아내는 것이 회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는 나눔의 역할을 잘 하고자 한다. 푸드뱅크를 통해 다양한 연계망을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고 전달하며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사를 양육하고 새터민들을 위한 봉사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각종 필요하고 원활한 사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김포지역교회로서의 역할은
이제 김포는 35만앞에 문이 열리는 시점앞에 서 있다. 이곳을 비젼의 땅으로 목표를 정하고 온 시민들을 위해 기도할 사명이 교회에 있다.

그들이 행복하면 교회는 제대로 역할을 잘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조상의 땅 김포에서 나고 자라서 공부한 후 다시 김포로 돌아와 목회를 하는 사람으로서 김포가 발전하고 지역에서 목양하는 교회들의 제대로 된 역할과 소망을 위해 기도한다.

김포는 발전하는 것에 대한 피해의식을 갖는 단계를 떠나 이미 이러저러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다. 김포시를 움직이는 각 분야의 리더들의 깨어있는 생각과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교회도 보다 더 물질만능의 세상을 향해 깨어 있어야 하고 김포의 사정과 김포시가 생활권인 시민들의 삶과 영적 갈등과 바램에 대해 제대로 알고 비젼제시를 해주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교회는 지나치게 이해관계에 있거나 어서는 안된다. 종교영역에 있는 이들이 해야 할 일은 큰 숲을 보는 일과 같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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