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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포중앙교회는 교회 관계자 및 내, 외빈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준목사의 원로 . 공로목사 추대식 과 정재화 목사의 담임 위임식을 가졌다.
제1부 예배에서는 송호성목사의 기도와 윤태성목사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과 김순권목사의 설교로 진행했으며, 제2부 박영준목사 원로 및 공로목사 추대식을 갖고, 김명섭장로가 원로목사 추대 기념패를 증정했다.
박영준목사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함께 한 교인과 배우자(최승희)에게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린다. 또한 교우들이 위임목사에게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정재화목사의 위임목사 서약식이 진행됐다.
박영준 원로목사는 정재화 위임목사에게 교회열쇠를 전달하면서“24년 전 받은 열쇠를 위임목사에게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정재화목사는“소명으로 열심히 사역을 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홍철호국회의원, 유영록시장이 참석해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로 추대된 박영준목사와 담임목사로 위임된 정재화목사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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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준목사 부부 | ||
원로목사로 추대된 박영준목사는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출신이며 김포중앙교회에 90년 청빙되어 24년간 목회사역을 담당해왔다.
정재화목사는 1967년 경뷱포항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 신학과, 장로회 신학대학 대학원, 장로회 신학대학 목회전문대학원, FULLER신학대학교를 수학했으며, 영락교회 부목사로 재직하던 중 2014년 7월 김포중앙교회 후임목사로 청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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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쟈화목사 가족 | ||
황성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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