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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언젠가 아름다운 단풍되어”황영숙(63) 가브리엘요양원 원장
   
▲ 황영숙 원장

•2004. 한국신학연구원 졸업•2005. 아시아연합신학대학교 치유상담수료•2007. 성덕대학교 졸업•2009. 호원대학교 졸업•2009. 한영신학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 졸업•2010. 석사학위-독거노인의 사회복지프로그램 이용만족과 삶의 질에 관한연구•1979~현재. 가브리엘미용실 운영•2010~현재. 가브리엘방문요양센터(호텔식)•<수상경력>•1986. 추대패, 석암메데스다요양-이부일 원장•1987. 장애자복지시설협회 - 조성순 회장•1988. 경기 도지사 표창(4회)•1988. 서울특별시장 표창(고건시장 당시)•1991. 경기 도지사 표창•1992. 경기 도지사 표창•1993.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1993. 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패-신영숙 회장•1994. 대한미용사 경기도지회장 표창•1995. 책나눔 김포지역 주민도서관 도서기증 감사패-김진수 목사•1995. 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패-박정숙 회장•1996. 유정복군수 표창•1996.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996.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우회 김순자 회장•1997. 해병 제2036부대장 감사패-중령 정기영•1997. 경기 도지사 표창•2000. 김포정보산업공업고등학교장 감사패-문경복 교장•2009. 김포시 노인복지회관센터장 표창•2013.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 표창장-이환균

인생 60부터가 맞아요
인생 2모작 새로운 도전을 62세인 지난 해 용기있게 시작했던 가브리엘 황영숙 원장. 그의 시작은 결코 늦지 않았던 일이 되었다.

이제 그와 같이 하는 식구는 가브리엘 요양원 임직원과 어르신, 가브리엘 요양센터 방문요양등을 포함해 120명의 대 가족이 되었다. 2013년 7월에 오픈했던 가브리엘 요양원은 개원 1년을 맞이하여 더욱 따뜻하고 안정된 겨울맞이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중풍,치매등의 만성노인성 질환으로 전문요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호텔식요양원으로 개원한 이래 이곳은 이제 입소를 원하는 대기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가정 같은 편한 분위기에서 간호 및 재활 치료의 의료서비스와 위생식단과 여가 및 오락프로그램의 생활 서비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의 삶을 함께 열어가고 있는 가브리엘 요양원에는 눈길 닿는 가까운 곳에 참을 인(忍)자가 액자에 담아 걸려있다.
바로 황영숙 원장의 철학이다.

참을 인(忍)자 세 번이면 안될 일 없다
참지 않고 되는 일이 없고 한 번 참고 세 번 참아 되지 않는 일은 더욱 없다는 깊은 인생경험이 참을 인자에 감사함으로 담겨 있다.

평생 자기개발과 봉사로 이어져온 황영숙 원장의 뚝심은 대단하다. 이곳을 성장시키기 위해 황영숙 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숙식을 같이하고 퇴근없는 1년을 살아냈다.

이곳은 아침을 여는 직원회의와 인지및 미술치료등으로 불록놀이 미술그리기로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워주고 인지,신체, 사회성발달과 즐거운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하루를 연다.

“우리 모두 언젠가 아름다운 단풍이 되어 땅위에 살포시 내려 앉게 되지 않겠어요? 잎새들 앞에서도 아름다운 삶이어야 하고 누군가로부터 관심받고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랑받고 사랑하고 살아야 생기 가득한 삶은 사는 것이고 누구나 살아있는 동안 활짝 핀 꽃입니다”

   
 
   
 

“마지막 정거장”의 섬김이들
이곳에서 가브리엘 요양원을 개원하기까지 황영숙 원장은 단돈 15만원에 5천원 자본으로 일어선 오뚜기 인생을 살았기에 그 누구보다도 어려운 이웃의 삶을 잘 안다.

한 번 도움을 준 시설에 30년을 이어가며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의 손길을 놓지 않았던 후덕한 그의 품성에 세상은 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그리고 그 섬김의 호흡이 그대로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의 손길로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가브리엘요양원에는 경계가 없다. 사랑하니까 변화가 시작되고 그리고 누구나 마지막 정거장으로 쉬고 싶은 쉼터가 되고 있다.

어르신을 가장 중요한 마지막정거장에서 만난 소중한 가족으로 생각하고 안심하고 편안하게 모신다는 노력은 작은 배려와 아름다운 노후를 맞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곳의 바로 다음 2년의 변화는 어떻게 이어질 지 주목할 일이다.

가브리엘만큼의 가능성과 꿈과 희망으로 그 흥망성쇠의 인생길을 걸어오신 위대한 어르신들의 마지막 아름다운 변화가 이곳에서 시작된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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