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재미있는 김포이야기 대회'가 지난 19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김포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김포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사랑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김포 문화유적지와 인물을 주제로 한 논픽션을 망라해 미발표된 이야기 창작물 스토리텔링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풍무중 박나현이 대상을, 월곶초 김민성, 김포여중 이명주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포사랑운동본부는 대회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책자로 발간해 관내 기관 및 학교 등에 배포 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은 김포사랑 홈페이지(www.gimpolove.kr)를 참조하면 된다.

황성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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