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초등학교가 지난 23일 시청각실과 운동장에서 ‘사례중심의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학부모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와 연계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현장의 경험을 사례별로 분류한 최승근 계장(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강의로, 2부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연수는 이경순, 정해득 소방관(김포소방서)의 실연으로 진행됐다.
김기재 교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요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안전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용한 교육을 많이 실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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