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가 지난 27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보급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 김포시 연합회 농작업 편이장비 시범사업 추진단(대표 이현자)과 컨설턴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은 시연회 등을 통해 건의된 개선사항을 반영한 편이장비에 대해 박근상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시범사업은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서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역 및 작목에 적합한 장비를 수정‧보완해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황성호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