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포시 여성경제인연합회(회장 이미연) 회원들이 지난 20일 김포시 안전의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스마토피아센터를 방문했다.
스마토피아 센터는 최신 ICT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도시통합관제시스템으로 각각의 용도에 따라 분산 돼 운영 중이던 BIS, UTIS, 불법주정차단속 등 교통정보 관제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거리.공원 방범, 차량도로 방범 등 CCTV 관제를 공간적, 기능적으로 통합 운영하는 도시관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 착공해 2014년 6월 완공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 스마토피아센터는 현재 구도심에 설치된 총 1216대의 CCTV와 신도시에 신설되는 749대의 CCTV를 통합해 총 1,965대를 관제 운영하게 되며 올 하반기 정식 개소될 예정이다.
이미연 회장과 협회 관계자들은 센터 상황실에서 시관계자로부터 센터의 주요 기능 및 운영방법 등에 대해 설명듣고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스마토피아센터가 얼마나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지 알게 됐다”며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히 살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 김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토피아센터는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도입으로 객체 추적 기능 및 폭력·군집·쓰러짐·차량추돌 등의 분석 감시의 관제 기능이 있으며, 지능형 범죄감시시스템(DAS)을 활용해 길거리,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에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경찰과 연계한 실시간 방범 시스템 운영으로 도시 치안 향상과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졌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변5구역, 고소·고발 털고 사업 속도..市, 재개발정비사업 시행계획변경 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