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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읍 방위협의회가 지난 19일 '2014 을지훈련' 연습장을 찾아 국가 비상대비 훈련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달 1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에서 40여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습으로 비상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 준해 진행됐다.
통진읍 방위협은 매년 을지훈련장을 찾아 훈련 참가요원들을 격려하고 간식 등 격려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회원들과 함께 훈련장을 방문한 이하관 통진읍 방위협의회회장(통진읍장)은 "튼튼한 국가안보의 초석이 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안보의식 확산과 발 빠른 대응체계 확립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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