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김주섭 교육장) 기초학력심리지원센터‘행복한 배움 나눔터’주관으로 지난달 28일 김포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학습부진학생 이해를 위한 심리치료 상담과정 직무'연수가 나흘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달 31일 종료된 연수에는 관내 초‧중학교 교사 36명이 참여해 아동청소년의 이해, 아동의 충동성과 공격성, 아동의 중독, 아동의 자아성장 등 4가지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이해와 미술 상담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 토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심리지원센터 ‘행복한 배움 나눔터’를 통해 학습부진 학생들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