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가 지난 15일 (주)KT(서인천지사)와 모바일 조직도 앱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 행정시스템 구축의 초석을 다지고 통신 전문서비스 제공과 상호 정보제공 및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김포도시공사는 KT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조직도 앱 개발을 통해 임직원 및 부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빠른 정보교류로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직원을 위한 통신장비 특별공급 등의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옥균 사장은 “통신 전문기관과 공사가 상호 협력해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임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과 업무효율 향상으로, 시민들께도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복지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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