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행정
"남해 이장에서 김포 이장 되겠다"김두관 새정연 예비후보, 김포 출마 기자회견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전 경남도지사가) 예비후보가 7일 "통근 정치, 유능한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더 큰 김포를 만들겠다"며 김포지역 7.30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을 강한 야당으로 만들어 정부 여당의 독선과 무능을 심판하고 혼란스러운 국정을 바로 잡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이번 보궐선거는 유능한 대표 일꾼을 뽑는 날로 국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찾는 선거이자,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는 선거"라며 "김포의 정치적 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닌 증명하는 자리"라며 "남해의 이장에서 제2의 고향 김포 이장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핵심도시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며 통근 정치와 동시에 지역 일꾼론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국민만을 생각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민생을 살리는 유능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이장에서 군수, 행정자치부 장관과 도지사까지 26년간의 통 큰 리더십과 행정경험으로 여야 협력을 통한 민생제일의 국회를 만들고 무너져가는 국정을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두터운 인맥과 경험을 토대로 국비확보를 확보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 아이와 엄마가 해복한 도시, 도시와 농촌이 고루 발전하는 도시, 미래가 준비된 더 큰 김포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어 있은 기자 일문일답을 통해 김두관 후보는 "이장과 군수, 행자부 장관과 도지사 등 그 동안의 경험으로 처음에는 당에서 전략공천을 주려했던 것으로 안다. 그러나 본선을 위해서도 경선이 옳다는 생각에 전략공천을 원하지 않았고 그 뜻을 받아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김포와의 인연에 대해 김 후보는 "1995년 남해 군수였을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포 군수였고 남해와 김포가 바다를 끼고 있는 농촌도시라는 점에서 틀리지 않다"며 친밀감을 나타냈다.

그는 또, 낙하산 공천을 의식해 "인구 50만의 김포가 앞으로는 100만 도시를 바라보고 있고 지금은 다문화시대로 이제 지역주의를 극복해야 할 때"라면서 "지역사랑과 패권주의는 분명히 다르다"면서 "이제 김포는 제2의 고향으로 김포 이장이 될 각오로 왔다"며 "그런 면에서 주민들도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당선 후 먹튀 우려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임기 2년을 남겨 두고 도지사직을 중도 사퇴하면서 경남 도민들 가슴에 많은 상처를 남겼다"며 "한번실수는 있어도 두 번 실수는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회의원 역할론에 대해서도 김 후보는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하는 심부름꾼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 이후에는 북변 5일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용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