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는 전동 카를 타는 곳이 있고 캐디가 있는곳이 있다. 전동카는 골퍼들이 운전하며 스스로 클럽을 골라 플레이 하는 형태이다.

미국골프장은 거의 전부가 전동카 스타일이고 한국이나 일본, 태국 등 아시아골프장에만 캐디 동반시스탬이다. 캐디는 사실 골프의 일부분이다.

중계방송을볼때 선수들이 캐디와 함%깨 플레이 하듯. 골프는 캐디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정석이다.
그래서 영국이나 미국의 명문 코스엔 소수의 전문캐디가 준비하고있다 내장객을 맞는다.

골퍼들이나 캐디 자신들은 캐디라는 직업에 대해 확실한 개념 ,확실한 철학이 필요하다. 캐디라는 직업은 골퍼의 플레이를 도와주는 것이다. 캐디는 스포츠를 즐기는 다른사람의 완성도를 높이는 . 아주 헌신적이고도 신성한 직업이다.


골프백을 들고다니는 것은 아주 중노동에 틀림없지만 그 노동의 가치가 다른 사람의 것이라면 의미가 클수밖에 없다. 그러면 캐디와 골퍼는 서로 어떤 협력자가 되어야 할까? 가 씨가 1번홀에서 티샷이 숲으로 사라졌다. 이경우 캐디가 다음과같이 말하면 사기는 충천한다.

“그래도 보기는 하시겠지요. 전엔 아주 잘 치셨잖아요!” 사람들 마음은 생각보다 약하고 말한마디는 천냥빚을 갚는다.

캐디의 그 말에는 골퍼를 인정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서로를 기분좋은 협력관계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 분위기 조성은 사실 골퍼들 몫이다.

분위기 조성은 처지를 바꿔 생각하면 된다. 자신이 처음 필드에 나왔으면 솔직히 처음 나왔다고 하면된다. 솔직해지면 당당해지고 당당하면 자신감이 커진다. 캐디들 처지에서도 솔직히 저신의 플레이 수준을 밝히는 골퍼들에게는 [각오하고] 도와준다.

캐디와 골퍼는 호홉이 맞아야한다. 예를 들어 골퍼가 샷을 마치고 클럽을 주려하는데 캐디가 다른 행동을 하고 있으면 리듬이 안 맞듯이 골퍼들은 사소한 부분으로 인해 기분이 좌우될수있으니양쪽 모두 호홉일치에 신경을 써야 하는것이다.

편집국  mirae@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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