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8일 김포아트홀에서 불교문화 예술품 특별기획 전시회가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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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홀 개관과 다가올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해 열린 이날 전시회에는 중앙승가대학교 보각 대학원장 스님 등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및 불자 5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오는 13일까지 ‘김포시민과 상생하는 1,700년 불교문화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 소재 원각사(주지 정각스님)에서 소장하고 있는 '석씨원류'를 비롯한 20여점의 예술품과 중앙승가대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반야심경외 20여점 등 총 7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 중 '서장대장경(西藏大藏經)'은 현 달라이라마 14세가 2011년 중앙승가대학교에 기증한 인쇄본으로 세계적으로도 찾아 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소장품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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