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대표

새로운 돌침대 전문점 오픈
김포에 오로지 돌침대만 파는 매장이 오픈했다.
김영진대표(59)가 운영하는 “불토돌침대”이다.

나진 검문소 바로 옆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아직 추운 봄날의 차가움을 짤짤 끓는 안방 아랫목에서 지지듯이 따끈한 돌침대 전문매장을 만날 수 있다.

300여평 공간, 다양한 모델의 돌침대가 놓여져 있어 다양한 느낌과 체험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한 번 앉아보면 몸이 좋아해서 마냥 웃고 앉아 있는 곳이고 얼른 일어서지지가 않는다.

“저는 의료기 기계제작분야에 10여년간 있었습니다. 돌침대는 제가 직접 체험해 보고나서 아예 사업이 되었습니다. 허리가 아파 척추 3,4번이 문제가 있어서 고생했는데요. 저는 돌침대를 쓰고서 좋아졌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볼록하게 나와 있어요”

체험이 사업이 되고 이제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차별화된 착한가격’이 돋보이는 곳이다.
인터넷보다도 더 싼 가격에 다 비교해보고도 다시 찾아오는 곳이 이곳이란다. 황토, 옥돌, 숯, 온수메트 전자파제로이다. 특별이벤트로 50%최저가 판매를 한다.

“인터넷을 네 번이나 뒤져보고 오는 손님도 있습니다. 2년간 애프터서비스를 할 것입니다.아마 타 매장의 반값가격일 겁니다. 남는 것 없어요. 서로 공생하고 사는 것 아닌가요?”요즘 경기가 어려우니까 고객들에게 절대 욕심을 안 부린다는 김영진 대표. 순창이 고향이만 김포에서 40년을 살았단다.

“욕심 안 부리면 잘은 못 살아도 망하는 법은 없습니다. 많이 팔아 적게 남긴다고 생각하면 서 일합니다”
“개인은 노력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내려줘야 한다잖아요. 이 나이에 그렇게 욕심 안 부립니다. 좋은 일에 동참하고 살 나이지요”

나이들수록 따뜻한 것이 그리워지다
“돌침대를 사용하는 이들이 전체의 15% 정도라고 추정합니다. 나머지 80%는 돌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봐야지요. 나이가 들수록 특히 50대가 넘으면 체온이 내려가잖아요. 온도가 식는다구요. 양에서 음으로 달라지는 몸을 다시 따뜻하게 바꾸어야 합니다. 돌침대는 그렇게 우리 몸을 다시 따뜻하게 해 주고 건강하게 사는데 필요합니다”

으리으리한 장롱보다는 따뜻한 돌침대
김영진 대표는 많은 이들이 보이는 장롱을 침대보다 더 신경쓰더라고 전한다.
“사실 으리으리한 장롱보다는 침대가 더 건강에 필요합니다. 저희 매장에 오면 돌침대의 따끈함에 반해 드러누워있다가 구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의심나는 것을 물어보면 양심적으로 다 응답해 드립니다”

당연히 정직하게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믿는 김영진 대표. 이곳에서 판매하는 돌 침대는 전자파차단과 자기장이 없고 물론 2년에 걸쳐서 A/S가 가능하다

사계절 냉기에 노출되는 현대인들의 필수 따뜻한 찜질을 겸한 돌침대. 착한 가격의 돌침대매장 “불토돌침대”에는 착한 사장님인 김영진 대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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