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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그래도 많이 있더라”감동인생신학연 창대스틸 대표
   
▲ 신학연 대표

나는 매일 변화한다
신학연 대표(51)를 만나면 스마일이 연상된다. 어린아이와 같은 미소 덕분에 신선해지고 숨구멍이 열리는 듯한 느낌이다.

푸근한 외모와 더불어 이 분야에서 26년 여간 일해 왔다. 김포에서는 가족기업으로 16년여간 경영해왔으며 아내는 그와 가장 좋은 사업파트너이다.

기도의 즐거움속에 중소기업인 창대스틸을 이끌어가면서 하늘에 소망을 둔 기독기업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큰 기쁨이다.

그의 삶과 희망을 충만하고 풍성하게 해줄 창대스틸의 사훈은 “나는 매일 변화한다. 나는 모든 일에 감동을 준다. 나는 매순간 기도한다”이다.

오봉산의 평화를 누리기까지
옹정리171-3번지 오봉산 아래 널찍하게 800여평, 편안하게 자리하고 있는 창대스틸은 재활용을 위한 고철등이 작은 산을 이룰 만큼 크게 쌓여있고 새로운 탄생을 위한 유통단계에 들어갈 준비를 마친다.

김포에는 이와 같은 고철사업장이 400여군데에 이른다고 한다. 그중에 창대스틸은 상위권 5위안에 들어간다고. 신학연 대표는 재활용협회 회장과 총무로 모임에 봉사한 바 있다.

신학연 대표의 창대스틸에 들어서면 부리는 기계소리들이 대단하고 우렁차다.
사람의 손보다는 엄청난 괴력의 큰 기계들이 일을 처리한다고.

“일을 하면서 중소기업은 그만둘까를 생각해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한 때는 패닉상태에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넘어야 하는 어려움과 시련은 그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왔었으나 이제는 지나간 칼바람이 되었기에 감사하고 산다. 2007-8년에 시작되었던 행정소송이 2013년 12월 24일에 끝났으니 긴 세월 인고와 엄청난 세금을 정말 많이 내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세금을 완납하고 정리하고 나니 다시 돌아보게 되고 그래도 남아있는 것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제 직원은 3명이고 년 35억 매출을 합니다”

“직원 1인당 일당백의 정신으로 10억씩 하자고 했습니다. 7-8명일 때도 50-60억이 어렵더라구요.
이제는 예수의 산에 오르는 사람으로

“교회를 옮기며 기도에 올인했습니다. 개발하던 땅이 네팔에 갔을 때 허가가 나왔네요. 2013년도 사업이 4/3분기부터 회복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2014년의 봄은 그래서 더 싱그러운 새로움으로 다가서고 있다.
돌아봄과 새로움을 위한 기도 덕분에 신학연 대표는 1천번의 기도를 소망하는 사람이 되었다.

“돌아보면 세상과 타협한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현실은 하나님보다 더 가깝더라구요. 술집에 가서도 예수 믿는 사람도 술 먹어야 한다고 합리화 하면서 하루저녁에 7-800만원에서 1천만원씩 밤문화를 즐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술 먹고 놀던 문화, 썬데이크리스챤으로 살던 모습에서 예수를 다시 만나 좋은 교회 좋은 목회자를 만났습니다”

그는 교회의 재정부장으로 봉사하고 있고 장년부 찬양팀 싱어리더이다.
“2013년은 모든 공적예배를 한 번도 안 빠지겠다고 결심하고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단 한 번의 예배로 사람이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 신학연 대표와 아내 김복연씨

공평하지 않은 것이 공평한 거다
고철업에는 큰 손이 많다고. 년 5천억원대를 자랑하는 곳에 비하면 아직은 자신의 기업은 코끼리비스켓과 같다고 생각한다.

“신은 공평하지 않으신것 같아요. 하지만 공평하지 않은 것이 공평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설교를 들으면서 응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나오더군요. 신이 지혜를 주셨습니다. 남은 인생은 하나님에게 보탬되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사업이 번창하면 무엇무엇 하겠다, 돈 많이 벌어하면 되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닙니다. 주변에 돈 을 많이 번 사람도 많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저는 평신도사역이 제 신앙의 비젼입니다. 50대 중반까지만 일하고 나면 사업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들이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보이니 노하우와 경험을 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을 갖추어서 잘 할 수 있도록 해야지요”

접었다고 생각했던 사업을 16년전 김포구래리에서 다시 부활시켜서 오늘이 있기까지 그는 늘 하나님이 원하는 환경과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으로 매 순간 기도하며 산다.

그의 옆에는 참 많이 닮은 좋은 아내이며 사업의 동반자인 김복연(49)씨와 청운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아들 신한샘(24)군과 한양여대에서 도예를 전공하는 딸 신은주(21)양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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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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