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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사업 급물살LH 1조2000억·市 4553억원 분담 합의,,,,내달 착공 2018년 11월 개통

   
 
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경전철) 건설사업비 부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강신도시개발 계획 수립에 이어 2000억원을 지하화 조건으로 추가 부담한다는 LH 이사회 결정이 내려진지 56일만이다.

유영록 시장과 황종철 LH인천지역본부장은 지난 16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도시철도시업비 1조6553억원 가운데 1조2000억원을 LH가 나머지 4553억원을 김포시가 부담한다는 내용의 도시철도 분담금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LH의 2000억원 추가 부담을 이끌어 낸 지역 국회의원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이재영 LH사장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공사가 끝나는 2017년까지 연차별 사업비 집행계획에 의해 분기별로 년 4회씩 1조2000억원을 분납하게 되며 김포시는 부담금을 다른 목적에 사용 할 수 없도록 도시철도사업 특별회계로 별도 관리하게 된다.

지난 6월 열차운행시스템 선정과 7월 노반건설공사를 발주한 김포시는 다음 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과 함께 우선착공 구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7년 10월 공사 완료와 시험운행에 이어 2018년 11월 김포도시철도를 개통할 계획이다.

완전 자동 무인운전시스템인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 구래동에서 서울지하철9호선 김포공항역 23.61㎞ 전 구간을 지하로 건설되며 9개 역사와 1개소의 차량기지를 두고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8분대에 운행하게 된다.

LH는 민선 5기 선거전인 2010년 초 유정복 국회의원과 한강신도시개발이익금 가운데 2000억원을 도시철도 지하화에 지원키로 합의했지만 자금난과 김포시의 사업방식이 확정되지 않아 협약을 미뤄오다 지난 9월24일 이사회를 열어 지급을 최종 결정했다.

유 시장은 "도시철도는 김포시 교통여건 개선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조기 착공과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최고의 성능, 우수한 품질의 도시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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