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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의 모범 건강한 도시 김포김포시의회의원 신광철
  • 신광철 김포시의회 의원
  • 승인 2013.10.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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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철의원

현재 우리사회는 저임금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이 급격히 증가하여 이제는 외국인 근로자 없는 사업장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

특히 우리 김포에는 미국의 한 개 주에 있는 공장 수보다도 많은 공장들이 곳곳에 산재하고 그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1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외국인 고용자의 고용실태를 생각해보고 외국인 근로자(다문화 사회인)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생각해 보고, 지방정부의 바람직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정책도 조명해 보려한다.

2010년 조사를 보면 수십개국에서 30만 가량 되는 합법, 비합법 근로자들의 단계를 거쳐 지금은 정부의 비공식 통계상 약 40여만명이 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사회의 기피업종을 넘어 첨단 분야에 까지 진출해 있는 상태이고, 이들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하여 다국적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이미 150만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는 형국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증가는 우리나라 근로 인력들이 기피하는 업종에 낮은 임금(2003노동부 자료 추산임금 약 80여만원)으로 대체할 수 있고, 국가에서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첨단산업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기술집약적이고 노동집약적인 산업의 적재적소에 필요한 부분만큼의 인력이 공급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미 고학력화 되어있는 우리사회의 특성상 기피업종에 가려하는 국내 인력시장의 공급이 많지 않은 입장에서는 지극히 타당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 사정도 돌아보면 경제상황의 악화 등으로 우리 국민의 취업할 일자리도 절박한 과제인 와중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사회에 들어와 밥그릇을 빼앗고 있는 듯 한 현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과거 독일의 경우처럼 기피업종이었던 광부나 간호사의 영역에서 아시아계를 썻다가 지금은 “Go to the home"을 외치며 황색계를 공격하는 현상이 지금의 한국이라고 해서 일어나거나 재현될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런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도 다 같은 사람이니만큼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다 민족 사회의 중요 구성원으로 살아가다 보면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또 실제 연루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현상 또한 사실이다.

이제 우리사회도, 김포도 다문화 가정이라는 동류항이 공존하고 있는 사실을 거부할 수 없다.
상당수의 외국 여성들이 한국남자와 결혼하여 글로벌 가정을 이루어 우리사회에는 이미 다문화사회의 기틀이라는 안정된 조화가 뿌리 내린지 오래다.

김포시는 2013.8월말 현재로 등록된 외국인이 1만3천여명이며 귀화한 외국인 주민을 포함하면 1만5천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들이 세계에 전달한 긍정의 한국과 모범적인 지방 정부인 김포의 이미지는 너무나 중요한 국가적 자산이 될 것이다.

그동안 많은 노력과 시책을 펴왔지만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들을 다수 보유한 우리 김포시부터 더욱 열려있는 진정성 있는 마음의 문과 변화된 모습을 시민과 관련기관, 단체, 기업 모두 보여준다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사회의 훌륭한 인적구성원들로부터 동반성장하는 모범도시 김포의 모습이 전 세계적으로 자연스럽게 전이되면서 우리지방, 우리사회의 모습, 우리국가의 미래상을 한결 희망적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신광철 김포시의회 의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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