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황 대표

거승철강, 명강스틸 대표이사
1987년 거화철강으로 회사설립
1994년 거승철강주식회사로 법인전환
2000 명강스틸 개업
2002 주식회사 명강스틸로 법인전환
2004 국내최초 대형레이저 도입(명강스틸)
2001 중소기업은행 우수업체선정(기은헤미리기업)
2006년 혁신형중소기업 인증서 획득
2003년,2007, 성실납세자 표창

강한 에너지, “철과의 좋은 인연” 
 
거승철강, 전재황 대표이사의 차분한 30년 기업 경영 노하우를 배경으로 탄생한 주식회사 명강스틸(대표이사 전재황)은 “계획으로 시작하고 노력으로 성취하며 기쁨으로 완성하자”라는 긍정의 슬로건 철강제품전문회사로 탄탄한 성장을 이룩해 오고 있다. 기계를 전공한 전재황 대표이사는 집중과 판단력이 뛰어난 기업인으로 “철과의 좋은 인연”을 맺었다.

명강스틸의 본점격인 거승철강의 성장력을 바탕으로 2000년 명강스틸로 새롭게 개업을 한 이곳은 관내 기업으로서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세를 거듭하며 화목한 기업 환경 속에서 기업 성취도를 이룩해 나가고 있다. 거승철강은 성실모범 납세와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을 획득한 탄탄한 회사이며 명강스틸 또한 10년의 실험정신으로 튼튼한 뿌리 내리기에 성공했다.

“기업이란 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진보해나가는 겁니다. 투자를 많이 해야 하고 풍부한 실험정신과 판단, 자본과 대외적 신용이 어우러져야 하고요. 한 분야에 몰입해서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 경험을 통해 보니 왜 실패를 하나 꼭 집어봐야하고요. 경험 없이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 기업입니다”

철강제품의 가공과 마무리에 있어 신속성, 편리함, 정밀가공, 고품질을 보장하는 곳, 명강스틸의 자부심이다.
양촌산업단지 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곳은 1500평 넓은 부지에 위치하고 있고 3천 평의 하치장 부지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명강스틸은 철강제품을 전문으로 임가공하는 전문가공유통회사로 12년째이다. 육중한 현장에서 철걱 철걱 들리는 소리와 철을 절단하는 레이저 광선아래 반짝이며 튀는 불꽃은 강하고 스릴 넘치는 삶의 현장을 대변하는 듯 힘차다.

철강제품 판매 및 놀라운 가공능력

강한 에너지의 대명사 철을 다루는 이곳의 전재황 대표는 “철의 왕국” 대표이미지보다는 깔끔한 영화배우나 시인의 이미지처럼 부드럽기만 하다. 이미 거승철강주식회사의 공동 대표이사이기도 한 전재황 대표는 신뢰와 정성으로 고객만족형 기업을 경영해 왔다.

거승철강주식회사(대표이사 김성복, 전재황)는 “경인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철강 유통전문회사”로써 기본에 충실하고 건실한 경영을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한 발 앞서서 항상 준비된 자세”로 원가절감 및 납기, 품질 만족으로 성실한 기업의 전형이 되었다.

전재황 대표가 안내하는 현장은 그대로 남성적이고 큰 에너지가 역동하는 현장이었다. 최신식 대형 설비 등을 돌아볼 때는 마치 큰 산업현장에서 만나는 경이롭고 압도되는 느낌이다. 

이곳은 각 수요에 따른 철강제품을 가공하는 레이저 절단기, CNC모형 절단기, 자동 톱절단기, 절곡절단기 등 가공설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임가공부에서는 레이저, 가공, CNC가공, 자동톱절단, 절곡절단 등으로 철강제품이 마치 종이를 가위로 오려낸 듯 절묘하게 가공을 통해 새얼굴의 면모로 태어나고 있다. 유통부에서는 철판류(Steel plate )는 SS400,SWS490(SM), S45C,무늬, EX망, 형강부분(Section steel)은ㄱ.ㄴ.C. H. I빔, 평철, 수입I빔(350-600)을 환봉(Steel bar)으로는 SS41, S45C, SCM을 취급하며 PIE는 일반배관용 강관(흑관, 백관) 각관, 구조관 등을 주요품목으로 취급한다.

국내최초 대형레이저 탁월한 기능, 우수업체로 빛나다

명강스틸은 이미 10여 년 전에 중소기업 우수업체로 선정된바 있는 우량기업이다.
탁월한 기술력 아래 레이저 절단으로 그렇게 대단한 철강들이 소위 떡을 만들어 내듯 각자 모양으로 변모되는 모습은 신기롭기만 하다. 강한 철강이 부드러운 선으로 이리 저리 각양 각처에 필요한 모습으로 변모되는 모습이 한동안 눈길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명강스틸은 2004년 국내최초로 대형레이저를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전재황 대표의 이야기이다.
“국내최초의 초대형 레이저를 도입하여 일반 철판 32mm이하의 각2종 부품가공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가공장비로 일반철판과 스테인리스 등을 가공합니다.

최신기술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명강스틸의 자부심은 인류의 안전을 위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에 맞닿아 있습니다”  가공능력 ERROR0%확립체계를 보여주고 있는 이 가공기의 장점은 매우 탁월하다.
“초대형 6000E 레이저는 0,5mm 이내의 어떠한 형상의 제품도 초정밀 가공이 가능하므로 종전의 가스나 플라즈마의 절단에서 불가능한 형상의 제품도 정밀 절단이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 소형레이저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장비로서 열연박판 및 열연후판 스테인리스 후판의 어떠한 규격의 크기 두께의 형상의 정밀절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2차 3차 후처리의 가공 및 기장절단으로 인한 용접이 필요 없으며 금형비, 인건비의 막대한 지출의 부담이 없어 원가절감과 가격 경쟁력을 가져다주는 최적의 레이저시스템입니다“라는 설명이다. 또한 명강스틸은 CNC,절곡, 절단 사업부까지 운영하고 있다.

품격이 돋보이는 밝은 CEO와 우량기업

기업의 힘찬 모습과 더불어 전재황 대표는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품격 있는 기업인이다.
강직한 철강의 느낌과 더불어 산천을 고향으로 둔 농심의 구수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어릴 때 옥천에서 자랐습니다. 각종 유실수를 기르는 부모님을 따라 농사일도 거들었고요. 각종 유실수 꽃피는 야산자락이 그렇게 곱고 아름다웠지만 농사일이 쉬운 것만은 아니잖아요”

4남 2녀의 장남으로 산천에서 나고 자란 순리의 사람으로 “기쁨으로 완성하는 기업”이 그의 최상의 기업모토이자 철학이다. 기업을 해서 돈을 얼마를 벌겠다는 생각이 그에게는 없다고 한다. 최선을 다해 해야 될 상황이라는 그의 말대로 그는 아직도 기업인의 실험정신으로 도전중이다.

이곳의 직원들을 위한 배려는 전재황 대표의 사람됨과 세심함이 그대로 엿보인다.
휴식공간을 온돌방으로 만들어 일하는 이들의 안정적인 휴식공간이 되게 했다.

더불어 맛있는 식사가 기다려지는 직원식당에는 부드러운 꽃이 어우러진 이미지의 색상으로 공간을 디자인해서 편한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듯 한 편안함과 깔끔함이 느껴지게 했다. 행여 내방객들은 이곳에 오게 될 때 전혀 주저 없이 이곳에서 자연스러운 식사를 같이 하고 있는 ‘문턱 없는 밥나눔’의 공간이다.

 알찬 기업인의 멋진 모델

“회사를 방문하는 이들은 스스럼없이 같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옛날에 농촌에서는 일밥을 논두렁인심으로 서로 불러서 나누어 먹기도 했잖아요”

전재황 대표에게서는 조상과 자연에서 보고 배운 사람의 인심과 그 고운 긍정의 빛이 바래지지 않았음이 잘 느껴진다.

그에게는 아주 부드럽고 순수함을 담은 절제된 신사의 이미지와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상처주지 않고 오래 함께 갈 수 있는 알차고 좋은 기업인으로서의 멋이 있다. 초창기에 함께 한 거래처들이 바뀌지 않고 그토록 오래 유지되는 데는 그만한 그이유가 있다.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는 판단과 그의 선택은 성공적이었고, 그것은 원칙위에 기반을 둔 부드러움과 단단함의 조화였고 성숙되어져 활짝 피어나고 있다.

25톤 대형 트럭이 드나드는 넓적하고 생기 가득한 기업공간, 명강스틸에는 따뜻한 남향의 태양빛이 너무나 환하고 따뜻했다. 유난히 춥다는 겨울온도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추위보다는 따뜻한 아랫목 같은 온기와 강하고 힘찬 전진이 느껴진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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