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20개 단지 연합회가 10월 31일로 예정했던 시의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한 민자 유치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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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신도시연합회(20개 단지) 카페 사진 캡처 | ||
한강신도시연합회원들은 9일 시청 앞과 국회 앞에서 김포도시철도 조기개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이들 회원들은 도시철도 조기착공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이날부터 도시철도 착공까지 출근시간대(또는 점심시간대)에 맞춰 시청과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1인 시위와 함께 도시철도조기 착공 염원 1만 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도시철도사업지연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 사우광장에서 도시철도 조기착공 염원 시민 집회를 열기 위해 최근 경찰에 집회신고까지 마쳤다.
앞서 한강신도시연합회는 지난 3월 승인된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 안이 유영록 시장의 사업방식 변경방침에 따라 민자 유치 적격성 검토로 7개월이 넘게 본격화되지 못하자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며 도시철도 조기개통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각 아파트 단지별로 도시철도 조기 착공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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