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석 대표

김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부회장
김포시체육회 부회장
김포상공회의소 상임위원
유정복장관상 수상, 도지사상, 시장상 다수
2002 모범납세업체 표창
2003 대한민국 경영인상 수상
2008 성실납세표창(기획재정부장관)
2008 모범상공인표창(지경부장관)
2011 창호전문건설기업, 창호완제품전시관 오픈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 ‘A’ 등급

눈부신 성장으로 주목받는 우량기업

(주)화인시스템 김병석(51세) 대표이사는 김포에서 20년째 사업 중인 중견기업이다.
1990년도에 김포시 대곶면에서 우성엔지니어링(주) 제1공장을 설립한 이래 1993년도 (주)럭키화인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주)LG화학 하이샤시 발코니 전문 대리점으로 등록하면서 1994년 창호 전문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부친 김옥근 대표의 노하우에 기초한 김병석 대표이사로 이어지는 가족 경영의 성공적인 모델로 성공한 화인시스템은 눈부신 성장을 거쳐 제1, 2공장을(경남 진해) 준공하게 된다.

1998년 서울 사무실 확장 이전 및 전시장을 개설 하고 (주)LG화학 시스템창호 전문 대리점 등록과 1998년 ISO9002 인증을 받았다.

화인시스템의 1990년대는 터를 다지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내는 시기였다면 2000년대는 눈부신 성장으로 하늘을 나는 시기였다.

본사 및 제1 공장을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477-16으로 이전을 하고 화인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한다.  

가족경영의 성공적 모델 융성하는 기업

김옥근(82세) 대표의 엄청난 추진력을 바탕으로 설립된 화인시스템은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 ‘A’업체이며 유망종소기업으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지정된 우량 업체이다.

김옥근 대표는 이미 LG에서 임원으로 오랜 경험을 축적한 내공 있는 실력으로 사업을 시작해 아들인 김병석 대표에 이르러 탄탄대로를 달리며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

잠실3단지 재건축, 과천주공11단지 재건축, LG한강Xi, 수지LG빌리지 1,2,3세대, LG메트로시티, 한솔노블빌리지 1, 2, 동수원LG빌리지1,2, 여의도 에클라트 등 굵직굵직한 주요 실적을 쌓았으며 모범납세업체 표창으로 빛난다.

“김포 한강신도시 건설로 창호를 시공했습니다. 과거는 알루미늄 새시였는데 LG에서 PVC를 처음 접목시켜 PVC창호(강화플라스틱)를 개발 시공하게 되었지요. 알루미늄시장이 사라지게 되었지요. LG의 수천억 시장은 엘지 내부 창호새제품 개발로 빅히트를 치면서 더불어 시장에서 별이 되었습니다. 혁신적이었던 아이템이고 이 분야에서는 인지도가 높습니다”

“모든 것은 불편함에서 시작됩니다. 알루미늄의 단점은 비가 새고 소리가 나고 열전도가 크다는 건데요. 이에 비해 PVC는 부드럽고, 따뜻하고 내부창 외부 창까지 가능합니다. 강철프레임을 보강하고 쳄버구조에 보강제를 집어넣어 만듭니다. 소비자한테 호응도가 좋고 불편함이 해소되었습니다”

김병석 대표가 말하는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화인시스템은 나날이 번창해 왔다  
(주)화인시스템에서는 아파트 콘도 등의 PVC내부창호와 아파트 발코니 창호 및 System 창호, 아파트, 주상복합시설, 상업시설들의 커튼월 등을 제작 및 시공한다.

화인시스템을 이끌어가는 선장인 김병석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면 신이 난다. 그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탐구해 나가는 그의 관심이 남다르고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나가면서 기업의 끊임없는 변화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인재가 미래다 "화인바이오"

완전 스마일의 김병석 대표의 관심은 이제 창호전문기업을 넘어 화장품 회사를 창립하고, 이름하여 “화인바이오”로 향하고 있다. 건설업이 300억의 매출을 이루었다면 화장품은 현재 20억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바로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10-20세대를 향한 화장품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건설과는 상관이 없고 새로운 탈출구입니다. 기업이 한 아이템으로 20년을 간다는 것이 힘들거든요. 새로운 아이템으로 원동력을 회복하려고 1년을 개발했습니다. 대구에 매장이 있고 명동에 11월초에 오픈합니다. 일본에 수출합니다”

김병석 대표는 새로운 사업을 향한 성공적인 도전에 고민은 많이 하지만 두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화장품회사는 20대 중반들을 위한 제품으로 여성을 기용하고 섬세함과 유연함 유능함을 비롯해 세련된 멋과 브랜드로 가고자하기 때문이다. 참신하고 젊은 창조성을 기대하고 유능한 젊은 인재들을 기용함은 물론이다.

"화장품으로 착한기업을 실천해보고 싶습니다. 국내와 국외 등에서 널리 사업을 펼치고 실현해보고 싶습니다. 현재는 김포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미래를 보고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장품 관련업은 앞으로 10년 안에 1천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하게 움직이고 아시안 마켓을 비롯해 내수와 수출을 5:5로 하고자 합니다. 인재가 미래입니다. 아들세대를 위한 경영입니다"

기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무엇이냐는 물음에 김병석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바로 소통경영입니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지면 안 되지요. 마음으로 같이 아픔을 느껴야 왜 허리를 같이 졸라매야하는지를 저절로 알게 되지요.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가정적으로는 땜방 미팅(?)하러 나갔다가 '운명을 만나' 결혼한 아내 유공자(51세)씨가 있다. 자녀교육을 민주적으로 부부가 함께 해 왔고 부모의 확신과 끝까지 돌보는 마음으로 키운 듬직한 두 아들이 있다. 미국유학 후 마케팅 분야에서 대리로 일하고 있는 장남 김태균(25세)씨와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차남 김형균(22세)씨가 있다.

부모님을 모시고 단독주택에서 오랫동안 살아왔다는 김병석 대표는 아주 세련된 도시인의 이미지와 복스러운 웃음이 조화로운 CEO이다.

내내 웃음이 밝은 김병석 대표가 경제가 안 풀려 힘들어하는 경제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그 스스로 경험한 기업인의 철학이기도 하다. 얼마나 소통이 중요한지 그것은 알파와 오메가 이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커뮤니케이션이 잘되어야 합니다. 사장이 끌고만 가는 조직이어서는   안됩니다. 사장이 없어도 되는 조직이 기업문화가 정착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친의 뒤를 잇는 인재로서 화인시스템을 성장시키고 안정적인 기업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는 김병석 대표의 여유를 이 어려운 시기에 나눠가지면 참 좋을 듯하다.

김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부회장, 김포시체육회 부회장, 김포상공회의소 상임위원으로 김포 지역사회와도 우정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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