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철 대표

김포출생
4대째 독실한 기독교 신앙, 장로
2003, 유망중소기업
2003, 수출유망중소기업
2005 김포시 최우수중소기업(해외시장개척분야)
2010-1011CBMC(김포실업인회) 회장 역임
2011 김포대최고경영자과정 4기 수석부회장
2011 사)한국청소년행복나눔 이사장

날마다 콩나무처럼 커가는 애드텍

1996년 창립 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과감한 설비투자, 축적된 기술로 우량기업의 대열에 들어선 주식회사 애드텍과 최영철(59) 회장.

표면보호용 점착테이프전문기업으로서 칼라 강판, 스테인레스스틸, 얄미늄샤시를 비롯한 각종 건축자재, 플라스틱소재, 가구재 기타 특수소재 등에 대응하여 국내외에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밀레니엄 시대를 맞아 2002년 CLEAN_ROOM SYSTEM 가동을 시점으로 반도체 및 정밀 전자 부품등 보다 앞서가는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경영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 주식회사 애드텍입니다."

최영철 회장은 평소에도 사)한국청소년 행복나눔의 이사장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발전을 위해 사무실과 교육실과 무상임대하고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집을 마련,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남다른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다.

인간존중경영으로 성과와 보람을

애드텍의 경영이념을 보면 최영철 회장의 경영철학을 알 수 있다.
열린 경영을 통한 스스로의 일에 성과와 보람을 느끼게 한다는 '인간존중경영'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가 목적 그 자체임을 밝히고 있다.

품질제일경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의 밑거름을 삼고 있는 최영철 회장이 이끄는 애드텍은 불황이 없는 신기한 기업이다.

1996년 주)애드텍을 설립한 이래 2000년 ISO-9002 인증 2002년에는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설립과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3년 기업부설 연구소 인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경기도지정 유망중소기업 2004년 300만불 수출의탑 수상 2005 필리핀 현지 법인 설립 2005 김포시 최우수 중소기업 수상(해외시장 개척분야) 2007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등 숨 가쁘게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이 분야에는 35년 종사했고요. 전자산업이 발전되면서 포장이 발달되었지요. 일정한 품질에 대한 것도 신용입니다. 돈만이 신용이 아니지요. 전자 쪽이 어렵다고 하는 데 불황이 아니라 증설중입니다. 품질 때문에 늘어나고 있는 거구요. 일본 제품들을 쓰다가 오히려 대체가 되고 있습니다"

남을 기쁘게 하면 내가 기뻐, "김포발전 위하여!"

"김포에서 태어난 기업인으로서 하느님께 엄청 감사하고 있습니다. 4대째의 신앙인으로 살게 해주신 은혜도 고맙고요.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마음입니다. 기업문화를 위해매주 월요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직원에게 베풀어야 변화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최영철 회장은 "남을 기쁘게 하면 내가 기뻐진다"고 말한다.

"날마다 내기도, 내 자식, 내 회사를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생각나는 이들과 지인들을 위한 기도로 바뀌어가면서 나의 일이 너무 잘 풀리는 것을 알았습니다. 두 아이들이 미국에 있는데 감사하라고 합니다. 신에게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자는 생각입니다"

"또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빛을 비추임으로 남들이 본받게 하는 일도 본받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제는 목사님의 설교가 귀에 남아 생활가운데 적용되어 깨어나게 하더군요"

최영철 회장은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는 신앙인이며 기업문화를 혁신해나가는 실험정신의 힘찬 기업 CEO이다.

앞과 뒤를 다 통찰하면서 감사함으로 하루를 열고 나눔으로 하루를 닫고자 한다.
그것은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 전문직이나 교수를 비롯해 사회적 영향력을 끼치는 이들의 변화와 말로 세상의 변화와 희망을 앞당기는 동력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2010-2011 김포시기독실업인회를 맡아 회장으로 일하는 등 기독인과 실업인의 확실한 정체성으로 김포를 밝게 비추어주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포시는 그에게 지난 6월 11일 청소년보호육성에 공이 높다며 김포시를 대표해 시장상을 수여했다. 최영철 회장의 발걸음이 늘 경쾌하고 다른 이들의 본이 되기를 기대한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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