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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혈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밝혀라정인국(김포Y청년문화아카데미 회장)

역대 시장이 공약을 통하여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집행하는 사업이 시작부터 과연 꼭 필요한 것이며 성공적일 까 의심되는 일이 한 두 가지 아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슨 돈이 많아서 저런 공사를 할 까 걱정되는 바이며 왠지 씁쓸한 마음이 들곤 하는데 결과는 정말로 안타깝게 세금낭비뿐만 아니라 추한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나는 요즈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지적하고자 한다. 

양촌읍에서 대명리까지 좌측 노변에 수년 전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한다고 스텐레스 파이프로 분리대를 만들어 호화롭게 개통식도 거행했었다.

가끔 지나다 보면 자전거 타는 시민은 한사람도 볼 수가 없어서 완전히 혈세낭비구나 원망도 많이 했는데 몇 년 후에 파이프를 전부 철거하더니 그 자리에 양곡에서 대명까지 시멘트로 볼품없는 화단을 만들었다.

꽃도 제대로 심지도 않고 몇 년을 지내더니 몇 칠전부터 포크레인으로 화단을 다 파헤치고 바닥을 아스콘포장도로에다 시멘트로 땜질하면서 도로를 확장하는 꼴불견을 보고 화가 치밀어 나도 모르게 공직자들에게 욕을 퍼붓고 말았다. 

우리 시민들은 쓸 돈을 못 쓰면서 열심히 세금을 납부하는데 왜 제대로 타당성 조사도 하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시설물을 설치했다가. 마음에 안 들면 없에 버리는 무책임 행동을 이제 다시는 더 해서는 아니 된다. 

앞으로는 시장이나 관계공무원들은 사전에 충분이 조사하고 답사하여 황금  같은 혈세를 낭비하는 일들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시의회는 무엇을 하는 기관인가 예산이 어떻게 쓰여 지며 낭비되고 있는지 지적하고 감사기능을 통하여 철저히 감독하야 되지 않는 가 그리고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는 공직자들은 징계를 통하여 엄벌하여야 한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화단설치에 얼마나 많은 세금을 낭비하였는지 “김포마루”를 통하여 밝혀주기를 바라고 다시금 이런 일이 되 푸리 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언론기관에서도 그 경위를 조사하여 시민의 대변지로서의 사명을 다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인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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