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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243호 독수리 출현
13일 하성면 후평리 벌판에서 천연기념물 제243호인 독수리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병대 초소에서 근무하던 사병의 신고로 출동한 조류보호협회 에 의해 구조된 독수리는 아쉽게도 탈진 상태.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새로 하천 ·하구 ·해안의 개활지에 도래하면서 동물이나 새 등 죽은 시체를 찾아 먹는 독수리는 한국에서는 파주, 철원 등 민통선 지역 내 청정지역에서만 월동이 확인 됐었다.

독수리를 직접 구조한 조류협회 윤순영 회장은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새인 독수리가 하성에서 발견된 것은 김포의 자연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반면 발견된 독수리가 평균 체중에 비해 2kg 정도 몸무게가 줄어 먹이사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환경의 균형적 보존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윤순영씨가 보호하는 독수리는 현재 영양공급을 위한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강소정 기자  P3340@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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