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람들 탐방
“세계최대의 매립지를 세계 최고의 환경명소로”수도권매립지 조춘구 사장 인터뷰
   
▲ 조춘구 수도권매립지 사장

◇ 폐기물자원화를 위한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
◇ 매립기한 연장 및 2014인천AC 경기장 건설 등 현안사항 해결

연임에 어떤부분을 평가 받았다고 생각하는가
수도권매립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의 핵심사업 중에 하나인 수도권환경 에너지타운 사업 등 ‘세계최고의 환경명소’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최근 불거지고 있는 수도권매립지의 각종 현안과 지역갈등을 깊이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매립지 운영의 역점사항은
2011년 목표는 『친환경매립장 조성·운영과 에너지화, 자원화로 녹색성장 전진기지 구축』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악취제어를 통한 청정매립지 구축 계획이다. 동시에 매립이 종료된 제1매립장에 드림파크 경기장(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세계적 환경관광명소화 사업 계획이다.

첫째,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동력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조성을 위해 가연성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 및 유기성 폐자원에너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과, 국내·외 환경기술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둘째, 세계적인 환경관광명소 개발 및 활용을 추진하겠다.
 ‘2011년도 10월 준공 예정인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수도권 매립지 투어버스 시범 운영 등 홍보 및 관광 컨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셋째, 매립지 악취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관련연구기관과 주민대표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문제점을  개선 해 나가도록 하겠다.

넷째, 주변지역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지속적으로 하겠다.
주민복합타운 조성 및 지역 주민고용사업 전개, 체육시설 개방, 드림파크 장학재단 운영을 통한 인재 발굴·육성 등 주민 협력지원사업으로 지역발전의 선도역할에 기여하겠다.

수도권 매립지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은 매립된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매립가스로 인한 악취발생 방지와 신재생에너지의 생산뿐 아니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작년에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은 사업 등록일인 2007년 4월 30일부터 7개월분 온실가스 감축량 실적을 검·인증 받은 것으로 CDM사업 등록 이후 3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1차분 탄소배출권 394,672 CO₂톤을 거래할 경우 약 150억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익금은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CDM사업의 개발, 해외 환경산업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연말에 국내최초로 해외사업의 성과를 이루었다. 기대효과는
수도권매립지는 '06년도에 OECD 환경성과 평가보고서 “세계최대 규모이며, 가장 잘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립가스 자원화 기술을  중국 환경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환경부를 비롯한 한국 컨소시엄, 사천성 및 성도시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28일 성도시 ‘장안매립지 매립가스 CDM사업’ 기공식을 개최 하였고, 한국 컨소시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리텍솔루션, 한양 ENG, 산업은행)은 시설비 약 200억원을 투자하여 총 12년간 공동운영을 통해 약 1,300억원의 운영수익 창출 기대된다.

국제적인 환경관광명소로 브랜드화할 구첵적인 계획은
우선, 매립이 종료된 제1매립장의 환경복원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드림파크 조성과 「2014 인천 AG」경기장(골프, 수영, 승마) 유치 및 2011년 완공 예정인 경인아라뱃길, 인천공항 등 지리적인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

공사에서는 에너지화시설, 신재생에너지타운, 생물원, 야생초화원, 2014 인천AG 경기장 등을 조성하며 한국관광공사와 금년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방안을 구체적화하고 다양한 에코투어 관광상품을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친환경적인 매립장 운영관리 강화는...
매립지 악취문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절대절명의 과제이다. 개통예정인 경인 아라뱃길, 대단위 아파트단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장 조성 등으로 매립지 주변환경 및 여건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금년은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역대책협의회를 구성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개선하며, 문제 해결위한 단·중기로 투자계획을 수립한다. 하반기에는 매립가스 포집시설 및 폐기물처리시설의개선과 수림대 조성 등을 위해 약174억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12년부터 3년간 매립가스 악취저감, 악취발생시설 개선 및 보완 하고자 약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악취발생최소화를 위한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공동 현황을 해결하는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발생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매립하는 단계를 넘고자 한다.
이제 쓰레기로 신재생에너지를 만들며, 폐기물은 또 하나의 자원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녹색기술력으로 세계 최대의 매립지를 세계 최고의 환경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정리 김수인 기자  mr@gimpo.com 

 

김수인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