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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장관, 국회의원으로 돌아오다이제 지역문제 진실성을 갖고 임하겠다

   
▲ 유정복 전 농림식품부장관이 국회의원으로 돌아왔다. 진실성을 갖고 지역문제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지난 6월 1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이임식을 갖고 국회의원으로 돌아왔다. 이임한 유정복 장관을 만나 길었던 장관으로서 임했던 11개월의 역정을 들어본다.

장관으로서 누림보다는 많은 일과 사건 속에서 힘들었던 시간으로 보였다

그렇다. 햇수로 2년이고 11개월 동안 고생하며 훨씬 더 넓고 깊어지는 기회가 되었다. 팔자도 쉬운 팔자 아니었다. 걱정,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했다.(웃음) 어려울 때 소임을 맡아 정말 힘들었던 시간이었고 바짝 정신 차리고 오직 책임감으로 임했다.

야전침대하나 놓고 불철주야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과 관련, 잘못 된 것을 어떻게 풀까 고민하고 애타며 중심을 잡고 옳게 가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속임수나 과장은 있을 수 없고 최선을 다해 일했다.

구제역 장관으로 각인된 것 아닌가?

국가적 재난으로 1월에 240만 마리를 매몰하면서 구제역으로 인한 침출수문제를 걱정했지만 4790개의 매몰지중에서 구제역으로 인한 침출수는 한 곳도 없었다.

2월의 국회는 구제역국회였지만 민주당의원 한사람도 질문한 적이 없었다. 모든 것은 후회 없이,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농수산관계 농업관련 단체, 전문가들조차 고마워했다. 공부를 많이 한 시간이었다. 바이러스와 방사능에 대해 박사가 될 정도로 공부했다.

100여명의 쟁쟁한 수의사등과 관련 전문가들 앞에서 현실과 이론을 강의하는데 매우 뜨거운 반응이었다. 그 덕분에 '명예수의사'가 되었다.(웃음) 

힘들었던 장관을 이임한 소감은?

이제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과 주위를 돌아볼 생각이다. 장관 사임에 대해 대통령도 만류한 일이지만 그것은 구제역을 책임있게 수습하고 물러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었고 당연히 약속을 지켜야 옳았다.

이임식하면서 당초 작게 하려던 일이 열정적인 참여인원으로 1,500여명이 함께 청사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이임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깊었다.

이제 홀가분히 국회의원으로 돌아와 할 일을 챙기며 임하겠다. 이미 당에서는 중진대우를 받고 있고 당직은 안 맡을 생각이다. 

당면한 김포에 대한 인식은?

김포를 위해 개인을 위한 판단이나 사심을 갖지 않고 일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지역을 위한 선과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진실성으로 접근해야 하고 핵심으로 가야 한다고 굳게 생각한다.

전철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고 중심을 잡겠다. 정치적 접근이 아닌 시민과 미래를 위한 접근이어야 한다고 본다.  
 

김희선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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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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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티 2011-06-13 11:34:02

    장관청문회때도 청렴한자이였기에 아무런 이상없이 통과하여 김포시민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었고 농수산식품부 장관재임기간중에는 어렵고 힘든 여건들이 무수히 많았지만 무사히 마침을 존경합니다. 이제 지역구의 현안문제(철도,신도시,시네폴리스 등)들을 지혜롭게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삭제

    • 대곶거주자 2011-06-10 21:28:19

      전국을 구제역으로 시끄럽게한 장관이 뭘 돌아와 김포로 이젠 지겹다. 인터뷰 얼굴도 보기싫어 통진의 일진 농장 가축 매립으로 냄새가 진동인데 한번 와봤냐고...새사람 좀 없수..   삭제

      • 김포사람 2011-06-10 19:17:14

        제발 돌아오지마!
        제발~~~제발 돌아오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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