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소재 한방오리농원(대표 조연수)은 1일 지역 독거노인 등 6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개업 1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찾던 조연수 사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을 하기로 하고 사우동과 함께 경로잔치를 마련하였다. 이날 열린 경로잔치에는 가수 이민경 씨가 초청돼 참석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게 하였다.

조연수 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경로잔치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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