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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철 연장, 유시장 무책임한 독선“김포사랑시민연대 답변요구-‘책임 묻겠다’

김포시정 유영록시장 실험대상 아니다
용역시도, 또 시간끌기 위한 것이다
경전철-중전철 결정 주민투표로 묻자

‘지하철 9호선 연장’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유영록 시장이 시민단체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시장직을 걸고 반드시 지하철을 연장시키겠다는 약속, 그 약속을 지키게 될지 유시장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2일 김포사랑시민연대(대표 김종일)(이하 시민연대)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영록 시장에게 ‘공개질의’를 통해 “시간을 끌다가 시장 취임 10개월 후, 9호선 직결에서 슬그머니 환승 안을 모색하는 무책임한 독선을 취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또 시민연대는 “실현되지 못 할 공약 때문에 전 집행부가 경전철 건설을 위해 투입한 46억 원과 현 집행부가 쓴 9억7천만 원 등 약60여억 원에 달하는 시민의 혈세 낭비문제는 법적, 행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민연대는 유영록 시장에게 6개항의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오는 16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다.

김종일 대표는 9호선 직결(연장) 문제는 “본질적으로 재원을 확보하는 재정상의 문제”였다고 주장하고 “그 결정은 오랜 시간이 걸릴 사안이 아니었는데도 시간을 끌어왔다”고 지적했다.

공개질의서는 ▲도시철도 건설 기본계획 변경안 추진과정에서 파생된 문제에 대해 책임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며 계획변경을 주도한 시장이 책임을 져야한다 ▲9호선 직결문제는 건설과 운영 등에 드는 재원확보가 관건이었으며 경기도나 중앙정부의 자금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LH공사 측 지원금 이외는 김포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는 사실이 분명했었다 ▲그런데도 시간을 끌다가 지금에 와서 다른 대안을 모색한다는 것은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직무자세로 지탄받아 마땅하다 ▲9호선 직결 공약을 사실상 접고 다른 대안을 모색하는 용역을 시도하는 것은 또 시간을 끌기위한 것이며 시정이 유영록시장의 실험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경전철을 재추진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LH공사 지원금 1조원으로 충분히 시행할 수 있다. ▲납세자인 시민에게 부담을 주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경전철 건설’과 환승 중전철 건설‘ 중 그 선택을 시민들이 결정하는 주민투표 실시를 해야 한다 등의 내용을 주장했다.

 
 
 

신유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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