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김포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4월 5일 오후 3시 50분에 다목적실에서 교사 23명과 학생 23명의 희망나래 1:1 학습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김포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희망나래 학습멘토링은 학년 학급을 초월하여 김포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습부진아동 1명을 맡아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학교의 전반적인 생활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는 김봉수 교장선생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생에게 희망을 주는 교사, 배움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겠다는 멘토-멘티 결연증서 낭독, 사랑의 편지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희망나래 학습멘토링은 2011학년도 김포초등학교의 특색사업으로 매주 화, 목, 금 방과후 1시간씩 활동이 이루어지고 개인별 활동카드를 만들어서 학습이력관리 및 아동상담지도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희망나래 학습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 학생들이 좀 더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우며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펼치길 기대해본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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