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행정
“중기지방재정ㆍ투융자 형식적 절차 아니다”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18건 등 총 133건 지적

김포시의회가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지속적으로 지적했던 계획성 있는 예산운용과 합리적 사업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의회는 22일 제115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지난 11월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총 133건의 처리의견을 보고했다. 불법·부당하거나 잘못된 점 등에 대해 시정이 필요한 시정요구 18건, 시정은 아니더라도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처리요구 46건, 잘못된 점은 없으나 일정한 방향으로 행정처리가 요구되는 건의사항 69건을 짚었다.

특히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재정 투ㆍ융자 사업과 관련 타당성 심사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하나의 통과 절차로만 여기는 관행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보다 계획성 있는 예산운용과 합리적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종합문화예술회관을 꼽았다. 해당 사업은 중기지방재정계획 상 반영은 되어 있으나 비현실적인 수치 산정으로 반영 후 전혀 추진 실적이 없었다는 지적이다.

의회는 차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시 수립 이전단계에서부터 의회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 마련과 가용재원의 범위 내에서 현실적으로 사업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그밖에 의회는 △각종 위원회의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운영 △각종 기금과 특별회계 조례 규정 준수 △업무추진비 예산의 계획적이고 적정한 집행 △공공시설에 대한 사용승인 전 사전검사 규정 준수 및 철저한 이해 △김포시 체육회 관리 및 예산 집행 기준 마련 △각종 교육사업 강사료 지급 기준 마련 △각종 시설물 상의 민선4기 시정구호 교체 △사회단체보조금 자부담 비율 개선 및 철저한 정산 관리 △각종 기금 운용에 따른 예치금 이자율 관리 및 효율적 이용 △함상공원 투자대비 효율성 개선 노력 △토목사업 능률적 추진 및 중복시공 방지 등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김포 한강로 개설과 관련 한강 신도시 입주 전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하고 “위원회에서 지적된 시정이나 처리요구 사항에 대해 면밀한 검토 후 정확하게 이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 재난하천과를 선정, 포상금 1백만원을 시상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인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