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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ㆍ전류리 ‘비효율 자전거도로’ 퇴출되나조승현 의원, 황금로ㆍ전류리 등 자전거도로 종합검토 주문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일부 비효율적인 자전거도로에 대한 퇴단 여부 등 종합적 검토와 함께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

조승현 의원은 15일 제1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지역 내 자전거도로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주문하고, 특히 많은 민원이 제기된 바 있는 황금로와 전류리 일원 자전거도로에 대한 퇴출용의를 물었다.

김포시내 전역에는 현재 12개 노선 총 35.03㎞에 이르는 자전거도로가 개설돼 있다. 이중 황금로와 전류리 자전거도로는 사고 위험성, 상거래 방해, 농업인과의 마찰 등을 이유로 많은 원성이 제기돼 왔던 터다.

조 의원은 이날 “봉화로, 전류리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도로와 같이 이용 수요 예측 등 치밀한 검토 없이 즉흥적으로 건설한 비합리적인 도로에 대해 철거 및 기타 이용확대 방안은 없나”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유영록 시장은 “이용률이 낮고 방지턱이 높아 주차사고가 빈번한 봉화로 등 현재까지 개설한 자전거 도로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마련할 것”이라며 “일방적이고 단절된 사업추진을 지양하고 자전거 이용 여건과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 등을 담보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종합기본계획을 내년 상반기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국가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과 연계해 출ㆍ퇴근형 자전거도로와 레저형 자전거도로를 구분해 체계적인 자전거 도로망을 건설해야 한다고 본다”며 “예를 들어 출ㆍ퇴근형 자전거도로는 풍무, 사우, 김포1동, 고촌읍 등 도심지에서 서울지역을 연결하는 형태로, 레저형 자전거도로는 출ㆍ퇴근 자전거도로와 연결하는 역할과 함께 산책로 등과 연계할 수 있도록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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