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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농기구와 생활용구’ 발간문화원, 1년 동안 지역조사 활동 1,870점 수집

   
김포지역에서 논과 밭을 일구며 살아온 조상들의 손때 묻은 삶의 도구들과 살림살이들을 모아 엮은 책 ‘김포의 농기구와 생활용구’가 발간됐다.

김포문화원 향토사연구소의 ‘내고장 역사찾기’와 김포 근ㆍ현대 역사자료 조사ㆍ수집사업 의 첫 결실이다.

발간된 자료집은 총 350쪽 분량의 ‘김포의 생활ㆍ농경이야기-김포의 농기구와 생활용구’는 농기기와 생활용구 1,870여점을 수록 집대성 했다.

이 책은 크게 농기구 505점과 생활용구류 1,275점으로 분류하고, 농기구의 경우 갈무리연장, 갈이연장, 거두기연장, 거름내기연장, 고르기연장, 길쌈연장, 김매기연장, 나르기연장, 말리기연장, 물대기연장, 방아연장, 삶이연장, 씨붙이기연장, 짚가공연장, 축산연장 등으로 세분화했다.

강보희 문화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다른 지역에도 같은 종류의 농기구와 살림살이가 있지만 우리 김포지역의 기후와 문화적 토양속에서 만들어지고 사용돼온 도구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가진다”며 “이 도구들을 통해 김포지역만의 농사의 특성과 삶의 정서와 문화적 원형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조사와 농기구 수집을 이끈 김진수 부원장은 “수집한 농기구와 생활용구류는 단순 물품이 아니라 김포 주민들의 삶의 역사와 혼이 묻어있는 살아있는 생명의 도구들”이라며 “김포인의 농경문화의 삶을 재조명 할 수 있도록 생명의 도구들을 흔쾌히 기증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발간된 자료집은 전국 지방문화원과 국․공립도서관과 김포지역의 초중고 학교등에 배부된다. 문의 김포문화원 031-982-1110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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