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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음악으로, 음악이 삶으로'제13주년 풍류음악회 개최

남도민요와 오케스트라가 같이 출연해 동서양을 넘나들며 한껏 흥취를 돋궜다.

26일 사)지역문화전략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3주년 '풍류음악회'가 사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펼쳐졌다.

풍류음악회는 13년전 우리고장에 국악을 배울 수 있는 '배움터'로 시작돼 이곳을 통해 우리 음악과 소리를 익힌 교사, 학생, 일반인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해온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배움터 회원 53명이 출연해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태평소와 농악놀이, 모듬북, 가야금 합주, 해금, 가야금 산조 등 전통음악과 찬조출연하는 김포심포니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서양음악, 동·서양의 풍류가 한데 어울었다.

특별히  김포 교사국악모임 '단비소리'가 함께했고 사우초 홍월희 교장의 단소독주 공연도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고 학교무대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사물놀이에 참여하는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찾은 남편들이 현수막을 준비해서 관중석 뒤에 걸어놓고 격려하는 모습이 따뜻했다.

지역문화전략연구원 정현채 대표는 "우리 전통음악이 생활음악으로 자리잡기까지 오랜 세월이 흘렀다"며 "취미로 배우고 이웃과 즐겁게 나누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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