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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연장, 건설비 ㎞당 850억ㆍ운영비 년 260억 추정유 시장, 시의회 보고…총 건설비 1조6천~9천억원 내외, 역사 6~7개

지하철9호선 연장을 추진중인 민선5기 집행부가 9호선 연장을 위한 건설비로 ㎞당 850억원 안팎, 운영비로 년간 260억원 안팎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추정치는 22일 김포시의회 제115회 정례회 개회직전 유영록 시장이 시의회에 현안사항을 설명하면서 보고한 내용이다.

24일 다수의 시의원들에 따르면 당일 유 시장은 보고내용이 확정된 사항은 아님을 전제로, 오는 12월23일로 예정된 주민공청회 전까지 가능한 논쟁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9호선 연장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은 기존 승인 고시된 바 있는 경전철 노선 총연장 25㎞를 22㎞내외로 축소해 최대한 직선화하고, 경전철 노선계획으로 설정됐던 10개 역사를 6~7개 정도로 축소하는 등의 방안이 검토됐다.

이에 따른 총 건설비용은 1조6,000억원에서 1조9,000억원 사이로 추산됐고, 재원은 주민 입주 후 정부로부터 기반사업비 용도로 되돌려받는 30~35%에 이르는 취ㆍ등록세의 일부와 역세권 개발을 통해 충당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세부검토사항으로는 서울지하철9호선과의 연결방법으로 직접연결이냐, 환승이냐를 두고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최종 종착지는 양촌면 유현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 시장의 당부 때문인지 의회는 24일 행정사무감사특위 도시철도과 관련 질의를 비교적 짧은 시간 내 마무리지었다.

신광철 의원은 “관건이 될 도시철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한강신도시 기반시설 사업의 약화를 초래하는 것 아니냐”며 “한강신도시 내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최소 3천억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도시철도 사업 집중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공공시설 확충을 고민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유영근 의원도 “지금도 서울까지 10~15㎞를 진행하는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상황”이라며 “88고속도로는 이미 포화상태기 때문에 한강로 개설만으로 교통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실정”이라는 우려다.

조윤숙 의원은 “같은 인력이 포진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바뀌고, 기존 한강메트로사업단이 현재의 김포지하철건설사업단으로 명칭이 바뀐 것에 불과한데 당시와 지금 중전철 사업비 분석은 어떻게 이렇게 틀려질 수 있냐”고 따져 물었다.

반면 조승현 의원과 유승현 의원은 민선4기 경전철 추진 당시 사업비 사용내역을 집중 추궁하고 “경전철 기본계획 승인 이후 시 예산을 써가며 경전철 전시회를 서둘러 개최할 이유가 있었냐”며 전임 시장의 정치적 의도에 방점을 찍었다.

민선4기 당시 2년여간 경전철 사업을 총괄했던 주명걸 도시개발국장은 당시 사업을 위해 지출된 42억8백만원의 소요예산에 대해 “바뀐 상황에서는 예산낭비로 지적될 수도 있겠지만 당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불급한 지출이었다”며 “LH공사와 협의를 마무리짓지 못해 일반회계에서 전용해 정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필요한 예산집행이었고, 기본계획인 승인된 경전철 사업이 계속 추진됐다면 LH와도 협약이 이뤄져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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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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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름 2010-12-07 17:05:18

    빚더미에 앉아있는 LH 공사 에서 어찌 그많은 비용을 지원할것이며 또한 예산확보에 걸리는 시간만 해도 하세월 이겠네요 어째되갈지 두고보겠습니다 아이들 다 집떠나면 그때나 9호선 타고 서울 가보려나...   삭제

    • 신도시주민 2010-11-25 16:20:13

      제발좀 그만 하거라!!!!
      김포 지역언론의 9호선 관련기사에 전부 똑같은 댓글달고 자빠졌네!!!
      이제 그만해도 알만하니 그만좀 하거라!!!
      그리고 장기동에 집하장있으니 견학한번 해보기 바란다.
      먼지가 날리고 냄새가 진동하는지를.. 인간같지 않은것이 무조건 반대를 하는구나!!!   삭제

      • 장기동월드주민 2010-11-25 12:58:21

        지금 판교신도시도 쓰레기집하장에서 나는 음식물쓰레기,가정,상업,산업,공장쓰레기유입으로 주변 아파트에서 악취와 미세먼지로 난리났는데 빨리 아파트옆이아닌 상업시설이나다른곳으로 이전해서 설치하길 바랍니다. 장기동 월드아파트주민1만명은 lh공사박수홍과 김포시장 유영록씨를 끝까지 추적조사해서 반드시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것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최초쓰레기집하장 위치는 월드아파트옆이 아니였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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