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민주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상임대표 최병종ㆍ이적)은 오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김포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으로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한다.

연대회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는 시 행정사무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대표로서 시 집행부와 시의회 의정 활동을 견제, 감시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자치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모니터 참가단은 시의원들의 성실도, 감사 태도, 공익적 시각, 질의 수준, 정책 대안 제시, 성 인지적 태도 등을 체크할 계획이다.

단체 김봉미 대변인은 “김포시의 전반적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로써 김포시 행정에 대한 김포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김포시민들이 시의회와 시정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고 참다운 지방자치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카페 ‘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cafe.daum.net/gimpoyd)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7-249-3927.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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