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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2020년 126㎢로 확장‘2020도시관리계획안’ 29일부터 20일간 열람

지구단위계획 37개소, 73개 신규 도로 수립

2020년 현재 86㎢인 김포시 도시지역이 40㎢ 증가한 약 126㎢로 늘어나고, 그동안 비도시지역인 관리지역과 농림지역은 도시지역내 녹지지역으로 새롭게 변경된다.

김포시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구체화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한 도시관리계획안을 10월29일부터 20일까지 공람을 실시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도시관리계획은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종지표와 향후 인구 59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 및 각종 도시기반시설,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물적으로 표현하는 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일부 집단화된 주택지에 대하여는 자연취락지구로 지정하고, 비도시지역내 공장이 밀집된 지역은 난개발 방지와 집적개발 유도를 위해 산업개발진흥지구 3개소가 신규 지정된다.

계획적 개발이 가능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한강신도시 주변과 김포, 고촌, 통진, 대곶, 월곶, 하성에 37개소를 계획했고, 도시계획시설은 걸포동 일원에 종합운동장과 권역별로 근린공원 및 체육공원과 주제공원을 계획하고 농업용수로를 연계하는 공공공지를 신설했다.

또 각 생활권별로 지역간 유기적인 연계체계 강화를 위하여 기존 도로 외에 73개 노선의 신규 도로와 함께 녹지, 공공청사, 광장 등을 수립했다.

김포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안에는 김포~양촌~통진을 연계하고, 중남부생활권 도시지역과 통진 및 대곶 도시지역을 통합하는 대규모 도시지역 확장으로 생활권별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유도하고, 한강신도시와 원도심 개발을 통한 균형개발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따라 장래 한강신도시와 연계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공원녹지 등 휴식공간 확대로 상당한 도시여건이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람기간 동안 다양한 주민의견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주민공람을 거쳐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 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신청 후, 이르면 내년 중반기에 결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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