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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무상급식 예산 24억3천만원 우선 배정신명순 의원, 부족한 친환경 식자재 공급 방안 등 질의

내년 교육관련 도교육청 대응투자사업 중 무상급식과 관련한 예산 24억3천만원여가 우선 배정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1일 114회 정례회 본회의 신명순 의원의 무상급식 관련 질의에 대해 “내년도에는 동지역의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확대할 예정으로 예산 24억3,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집중 배정지원의 배경에는 경기도교육청이 당초 무상급식 계획을 1년 앞당겨 내년부터 2011년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를 전격 수용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무상급식 예산으로 1,959억 3천만원을 편성해놓았다.

올해의 경우 시는 면지역 전체 학년, 동지역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대응지원으로 6억5,400만원을 지원했다.

신명순 의원은 질의를 통해 부족한 친환경 식자재 공급방안,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방안, 학교급식지원센터 구성 및 운영방안, 민관협력기구 설치 여부 등 무상급식 관련 일련의 시 계획을 물었다.

유영록 시장은 학교급식 식자재 중 쌀을 제외한 채소류 등 지역 친환경 농산물 조달이 어려운 품목에 대해선 경기도 광역급식 체계인 G마크 농산물 급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공급하고 향후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식자재 공급이 가능하도록 생산과 수급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별도의 민관협력 기구를 만드는 것보다는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된 ‘학교급식 등 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협력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관련해선 “고양시 등 타 지자체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우리시에 가장 적합한 모델과 운영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답했다.

조윤숙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 “올해 전체 교육 대응예산으로 15억이 지원됐고, 내년도 교육경비심의를 통과한 대응투자사업비도 38억원에 이른다”고 전제하고 “학교급식비에 과도한 예산이 지원되면 다른 교육사업은 어떻게 되나”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정하영 의원은 “후보시절 공약으로 단순한 무상급식을 세운것이 아니라 친화경무상급식을 세웠다는 점을 다시 명기해달라”고 강조하는 한편 “친환경 무상급식 시범학교 등을 통해 시기별 단계별 추진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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