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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010행감 자료 271건 요구민선5기 첫 행감…11월23일부터 7일간

김포시의 올 한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ㆍ점검하고 과오를 지적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오는 11월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실시된다.

김포시의회는 1일 제11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시의회는 위원들이 요구에 따라 시정의 주요 현안사항을 살피는데 필요한 총 271건의 자료를 요구했다.

지난해 요구자료 236건보다 35건이 더 많을뿐만 아니라 민선5기 첫 행감이라는 점에서 강도높은 심의가 예상된다.

시의회는 사전 요구에 의한 감사 자료를 중심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집행기관으로부터 자료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필요시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감사사항과 관련 필요할 경우 증인 또는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구해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의장을 제외한 7명의 의원으로 특위를 구성, 김포시와 소속행정기관, 하부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지방공사와 공단 외 출자법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며 행정사무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된다.

정하영 위원장은 "집행기관에서는 가감 없는 사실적인 감사자료의 작성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효율적인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업무를 파악하지 못하였거나 임기응변식 발언으로 일관하는 부서장에 대하여는 엄정히 대처하여 책임의 소재를 반드시 가리는 등 형식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위는 감사 종료 후 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의장에게 보고하고 시정요구, 처리요구, 건의사항 등 채택사항을 최종 본회의에 보고하게 된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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