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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공직 ‘아름다운 마무리’홍중표ㆍ조성연 두 서기관 용퇴

   
▲ 홍중표 경제생활국장/조성연 자치행정국장
52년생 두 김포시 서기관이 6일과 8일 연이어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후배 공직자들에 길을 터주기 위한 용퇴다.

북변동 출신 홍중표 국장은 70년 인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72년 김포 월곶면으로 전입해 이후 38년간 김포시 공직자로 열정적으로 지역발전에 힘써왔다. 97년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허가과장 세정과장 통진읍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생활국장직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통진읍 출신 조성연 서기관 역시 72년 월곶면에 첫 부임해 공직자로 40여년을 헌신 봉사했다. 98년 사무관으로 발탁돼 여성회관장, 행정과장을 지냈고 2006년 서기관급으로 승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시작으로 도시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홍중표 국장은 6일 있은 퇴임식에서 “옹골진 성격에 유난히 부침이 많았다. 기쁨도 많았고 후회되는 일도 많았다”며 “마음 불편하게 했던 직원들에게 심심한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꼭 있어야할 공직자로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성연 국장은 8일 퇴임식에서 “정년을 2년 남겨둔 시점에서 나름대로 고민 많았다. 한편으로는 민선5기 자리 비워주기식으로 보여지지 않을까. 의미없이 잊혀지지 않을까 아쉽기도 했다”며 직원들에게 “김포시의 미래는 여러분의 몫이다. 각종 대규모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힘차게 도약하고 기지개를 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인사했다.

퇴임식이 열린 여성회관에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한 300여 후배 공직자들이 양 국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중한 인연을 아름다운 기억으로 마무리했다. 두 공직자에게는 홍조근정훈장이 내정됐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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