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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혼인 100쌍중 15쌍은 국제결혼도가족여성연구원 ‘시군 동향분석-가족편’

2008년 지역내 1,222쌍 결혼, 534쌍 이혼
평균초혼 연령 女 28.7세, 男 31.8세 ‘만혼’
북한이탈주민 117명중 여성 88명(2009)

지난 2008년 한해 김포시의 총 혼인건수 1,222건중 외국인과의 혼인이 186건에 이르러 총 혼인건수 대비 외국인의 혼인 비율은 15.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5일 통계청의 ‘인구동향조사(2008)’ 및 경기도 자치행정과 자료를 재분석해 발표했다.

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2008년 김포시의 외국인 혼인비율은 도내 동두천시(18.8%), 가평군(17.7%), 포천시(17.3%), 양평군(16.1%)에 이어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2008년 외국인과 김포지역 시민과의 결혼건수 186건중 ‘한국남성+외국여성’ 혼인은 153건, ‘한국여성+외국남성’ 혼인은 33건이었다.

김포지역의 2008년 총 혼인건수는 1,222건으로 인구 천명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은 5.7‰로 나타나 경기도 조혼인율(7.0‰)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다.

혼인형태를 살펴보면, 전체 혼인 중에서 초혼(여)-초혼(남)이 가장 많은 70.7%였다. 그 다음은 재혼(여)-재혼(남)인 경우로 17.0%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많은 혼인형태는 재혼(여)-초혼(남)으로 7.6%이며, 초혼(여)-재혼(남)이 4.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김포시민의 평균 초혼연령은 여성 28.7세, 남성 31.8세로 나타났다. 2004년 경기도민의 평균 초혼연령은 여성 27.6세, 남성 30.5세였던 점에 비추어 4년만에 여성은 1세, 남성은 0.8세 초혼연령이 상승하여 최근의 만혼추세를 반영했다.

또 지역 평균 이혼연령은 초혼연령에 비해 12년 정도 많은 여성 41.0세, 남성 44.1세였다. 2004년 경기도민의 평균 이혼연령은 여성 37.9세, 남성 41.2세였다. 4년 만에 여성과 남성 모두 이혼연령이 각각 2.8세 상승했다.

한편 지역 평균 재혼연령은 여성 40.7세, 남성 46.1세로 나타났는데, 2004년 경기도민의 평균 재혼연령이 여성 38.4세, 남성 43.1세였다.

2008년 김포시 총 이혼건수는 534건으로 인구 천명당 이혼건수를 나타내는 조이혼율은 2.5‰로 나타났다.

이혼사유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성격차이(46.3%)로 절반가량이 이와 같이 응답했다. 기타를 제외하면 경제문제(15.4%)가 두 번째이고, 배우자의 부정(7.7%), 가족간 불화(6.7%) 순으로 나타났다.

2009년 현재 지역내 북한이탈주민은 117명이고, 이 가운데 여성은 75.2%인 88명으로 나타났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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