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008년 7월 착수해 오는 2010년 11월말 발간예정인 ‘김포시사’의 내용보완 및 수정 등을 통한 내실을 기하기 위해  원고(안)에 대한 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공람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포시사 편찬위원회 사무실(시민회관 4층, 전화 983-7038~9)에서 실시된다.

시사에 관심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막론하고 공람을 할 수 있고, 공람에 필요한 증빙자료가 있는 시민은 이를 지참하고 공람을 하면 된다.

1993년 김포군지 발간 이후 17년 만에 발간 되는 김포시사는 김포의 역사, 생활, 사람, 자랑, 문헌자료, 현황자료, 사진자료와 보급판을 포함 총 8권으로 구성된다.

편찬위는 “김포시민 모두가 읽기 쉽고 알차며 소중한 역사적 사료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