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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최종 결렬…지역은 어쩌나중앙결정에 일희일비…지역 참여당-민주당, 중앙 논의구조 따라갈 듯

중앙차원의 야권단일화 논의 과정에 따라 지역당의 일희일비가 거듭되는 모습이다.

야4당과 희망과대안 등 4개 시민단체가 참여해온 '4+4'연대의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이 20일 경기지사 후보단일화를 둘러싼 민주당-국민참여당간 갈등으로 결국 결렬됐다.

'4+4'연대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4+4'야권연대의 최종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시민 4단체는 "민주주의 후퇴를 막고 일방적 국정운영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권이 연합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여망을 실현시키지 못한 데 깊이 사과드린다"며 끝내 서로의 입장만을 유지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을 비판했다.

민주당은 지난 3월16일 마련한 합의안에 최종 결단을 내리지 않고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했고, 국민참여당은 경선방안을 위임하고도 중재안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비판이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은 결렬의 책임을 서로에게 물었다. 무책임한 중앙 차원의 연대 논의 과정에 따라 거듭된 혼란을 겪어온 김포지역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지역위원회도 이제 ‘알아서’ 해야할 상황이다.

현 상황으로만 볼 때 이번 중앙차원의 논의가 지역에서 마찬가지로 반복될 것 같다.

민주당 유영록 후보는 “한나라당을 겨냥한 야권연대의 의지에는 공감했지만 일방통행식 논의과정은 계속 아쉬웠었다”며 “중앙의 입장에 관계없이 다시 지역적인 단일화 논의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참여당 정왕룡 후보는 “대승적 차원에서 감내해야할 고통을 참아내지 못했다. 단일화를 통해 향후 총선이나 대선까지 바라봤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논평하고 “당원들의 뜻을 물어 결정하겠지만 끝까지 레이스를 벌이겠다는 개인적인 의지는 기존과 같다. 민주당 지역위와는 정책이 크게 달라 공조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두 지역위는 지난 4월3일 중앙당 원의 논의를 수용하자는 데 원칙적인 합의를 이룬 이후 지역 내 단일화 논의를 중단한 상태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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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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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벅사 2010-04-21 08:25:07

    정의원 뭔가 덧에 걸린것 같았어요. 주변에 상황인식을 객관적으로 보며 충고해 주는 친구그룹이 필요합니다. 4년간 의정활동이 우수했으나 나이와 나이들 연륜에 한방 당한듯 합니다. 고리에 엀혔어요. 지금은 수렁에 빠진듯 하니 모양새를 갖추어 친정으로 돌아오는 명분을 찾고 이럴 때 일수록 조직에 지역 정서와 보조를 맞추는 모양새가 필요합니다.   삭제

    • 봉하마을 2010-04-20 22:13:50

      유시민 전 보건복지장관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하신 말씀입니다.
      하지마라는데 왜 말 안듣습니까. 제발 노무현 그분 팔지 마십시요.
      정** 당신 보기싫어 시민회관 분양소도 안갔어요.
      한나라당 후보 밀기로 작정한거지? 그럼 나오시고..   삭제

      • 노란풍선 2010-04-20 21:03:58

        정의원의 정책과 한나라당 강경구 후보의 정책이 일맥상통하니 그쪽과 단일화를 해야겠네...
        제발 부탁인데 다시는 노무현 정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 마시길 바라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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