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최고의 유산소성 운동으로 알려진 ‘걷기’를 김포시민들에게 널리 보급하고 이를 통해 김포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내건 ‘김포시걷기연맹’이 창립했다.
김포시걷기연맹은 지난 13일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초대회장에 김창집 민주당 김포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옹립했다.
김창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화합과 통합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립행사에는 강경구 김포시장, 대한걷기연맹 이강옥 이사장, 이영우 김포시의회 의장, 민주당 유영록 시장예비후보, 한나라당 김기풍 시장예비후보, 대한걷기연맹 최종남 사무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재)김포시걷기연맹 회원들과 참석자 50여명은 창립식 후 장릉 산책로 걷는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향후 김포시걷기연맹은 김포시민 건강 걷기 라이프스타일 만들기 운동 전개, 걷기동호회 및 걷기클럽 육성 및 지원, 각종 걷기대회 개최 및 주관, 걷기지도자 육성 및 걷기교실 운영, 걷기좋은 길 발굴 및 홍보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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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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