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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용품으로 스포츠 참맛 즐기세요”개업|스포츠 100년 기업 ‘윌슨’ 원랜드 입점

   
 
   
 
야구나 테니스, 배드민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윌슨’이라는 브랜드가 익숙할 것이다. 다른 스포츠브랜드와는 달리 마니아층의 지지로만 매년 매출증대를 이루고 있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야구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고, 웰빙(well-bing)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생활체육으로 배드민턴, 테니스 등이 각광받기 시작하며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랜드 2층에 윌슨(매니저 최미옥·사진)이 지난 1월 오픈했다.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사우동에 위치해 김포시민들이 해당 스포츠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건강을 지키길 바라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김포에 오게 됐어요. 집이 장안동이니 출퇴근만 4시간이 넘게 걸려요. 그래도 제가 처음 책임자의 위치에서 시작해 자리 잡아가는 과정이니 정말 열심히 하려구요”라며 최미옥 매니저는 다부지게 말했다.

이어 “근데 제가 나이가 어리고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아 힘들어요. 얼마 되지 않은 김포생활에서 함께 이야기 나눌 친구도 만들고 싶고요.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려고 준비 중인 여성로타리에 가입하게 됐어요. 모두가 같은 여자면서 그중에서 제가 가장 막내이니 예쁨 받을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라며 “김포에서의 사업을 먼저 시작하신 선배님으로, 인생을 즐겁게 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는 선생님으로 모시며 많이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최 매니저에게서 젊음에서 시작된 도전정신과 의지가 엿보였다.

남들에게 무언가를 판매하고자 할 때 판매자부터 깔끔하고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꾸며야 지나가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최 매니저는 누구보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항상 잊지 않는다. 쉬는 시간이면 고객에게 보다 신뢰를 주고 당당해보이도록 자신을 가꾸고 다스린다.

“제가 다른 분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은 제가 미흡해서 이모(직원을 부르는 호칭)에게 많이 의지해요. 지금은 좋은 분들을 만나고 알아가는 과정이니 다양한 시각을 접하면서 알맞게 대응하는 방법을 고민해야겠어요. 또 저를 통해 ‘윌슨’이라는 브랜드의 모습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드리고자 연구하고요. 그게 가장 중요한 제 임무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최 매니저는 영락없이 20대 아가씨의 모습이었다.

이제 시작한 만큼 궂은 일 마다않고 열심히 할 것이라며, 얼마 전 방문한 ‘소망의집’을 계기로 봉사활동에도 전념하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 훈훈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

윌슨은 종합 스포츠용품 100년 브랜드로, 종합 의류산업의 생산ㆍ유통ㆍ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에 활동이 편하도록 기능적인 측면을 강화한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이기에 김포에서 어떻게 입지를 굳힐지 더욱 기대된다.

(주)윌슨앤카이져 김포점_사우동 237-2 원랜드 2층_070-8886-3336

   
 
 
 

김소희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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