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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침해ㆍ재산가치 하락” 경전철 취소 촉구유영록 시장예비후보, 광장서 경전철 반대 1인 시위

경전철 차량 전시회가 개막한 25일 한켠에선 김포시가 추진중인 경전철 도입을 반대하는 1인시위가 벌어져 경전철을 둘러싼 지역의 갈등구조를 표출했다.

시장예비후보자인 유영록 전 경기도의원은 이날 전시회장 입구에서 ‘경전철 절대 반대’ 현수막을 들고 ‘고가 경전철 사업 취소 및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유영록 전 도의원은 이날 “김포시는 2012년 말까지 무려 1조1천8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한강신도시에서 서울지하철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총25㎞ 구간에 고가형 경전철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김포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로 김포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고가형 경전철은 도시 미관을 해쳐 흉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클 뿐 아니라, 아파트 4층 높이의 고가형으로 건설되어, 차량내부에서 고촌읍, 풍무동, 사우동, 북변동, 걸포동을 비롯, 현재 조성중인 한강신도시 지역의 아파트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 등 사생활 침해우려와 재산가치의 하락이 불 보듯 뻔하다”며 “시민과 함께 고가 경전철 건설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전철반대범시민대책위 카페 게시판엔 “경전철만 전시하는 것을 보면 너무 자신이 없이 오그라든 모습”이라며 “이왕이면 신형 중전철 전동차량을 같이 전시해보라”고 비튼 글이 올려졌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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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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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03 21:13:15

    남양주별내도 8호선연장 검토한다던데.
    남양주 뭐가 달라서 거기는 중전철이고 김포는 중전철 불가라고 하는지
    김포시는 모든면에서 외면당하는 힘없는 도시로 살지 말고 차라리 인천광역시로 편입시켜 버리면 중전철 들어오게 만들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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